황혼녁 에는 그저 붉은 노을 만을 기대하며 오늘도 기다려 보았습니다만.
요즘 노을은 저번 같이 붉게 물들지가 않네요.
차라리 노을의 어설픈 붉은색 보다는
파란 하늘의 대비가 더 산뜻해 보입니다.
렌즈 핀교정을 위해 한양까지 같이 동행했던 D810 의 색조가, 이상하게도 많이 틀어져서 온듯한 ...
그래서 일단은 아래사진 들을 찍어본후에 초기화를 시켜 보았습니다. 다음엔 어떻게 나올지 궁금 하네요.
뭐 계속 그런다면 색조를 조금 손봐줘야 겠습니다. 색조가 많이 틀어지다 보니 색상이 상당히 어색해 보이는군요.
회원님들 ~~~ 모두 다 좋은밤 좋은꿈 ... ^^
◐ Nikon D810 & Tamron SP 24-70mm F2.8 VC Di USD G2







덧글 8 접기
oldman
[스나이퍼^]어제밤 초기화 시킨뒤 오늘 아침레 몇컷 찍어보니 원래 색감으로 많이 되돌아 와있네요.
렌즈 핀교정 하면서 픽처 컨트롤 모드도 선명모드로 바꾸어서 조정 하지 않았나 추측 해봅니다.
그래도 저는 풀프레임 보단 크랍바디인 니콘 D7200 의 결과물이 더 맘에 들더군요.
저도 카메라 셔터만 눌러댄 시간이 길었지 그냥 막사진 이나 찍어대는 초보 입니다 ~ ^^
스나이퍼^ 님의 사진처럼 깊은맛도 감성도 없는 그저 막샷일 뿐이죠. 요즘은 마음이 좀 편안 해지셨는지 궁금합니다.
빨리 근심 일랑 모두 떨쳐내시고 즐거운 시간만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Fighting! 입니다.
2025-09-22 11:08
oldman
[4umu]전체적 으로 자홍과 파란색이 많이 뒤집어진것 같았습니다.
저는 픽처콘트롤 도 표준모드에서 AV 모드를 사용 하는데 렌즈와 함께 집에온
카메라의 설정은 픽처콘트롤은 선명모드에 M모드가 설정된채 왔더군요.
아마도 핀을 좀더 선명하게 잡아보려고 한 흔적이 아닐까 추측을 해보는데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이게 d810 이 좀 희한 한게 ... 설정을 초기화 하려고 보니 메뉴에서 찾을수가 없더라는것 이었습니다.
역시나 AI 에게 답을 구했는데 나름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데도 실제 카메라 메뉴 에서는 안보입니다.
전체적 으로는 대충 AI 가 알려준 빠른 초기화를 한번 진행 시켜주고
다음 화벨과 픽처 콘트롤은 모드마다 일일히 초기화 시켜봤습니다.
진행후 표준모드 에 놓고 몇장 찍어보니 예전과 많이 비슷해진것 같긴 합니다.
2025-09-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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