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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저는 지금도 나팔꽃과 메꽃의 구분을 잘 못합니다.
십여년 정도 된것 같은데, 제가 나팔꽃과 메꽃을 구분을 못하고 모두 나팔꼿 이라고
사진을 올렸더니 어느분 께서 이사진은 나팔꽃 이고, 저사진은 메꽃 이라고 하시면서 ...
구분법을 알려 주셨는데 까먹었습니다 ~ ^^
메꽃의 색상이 참 예쁘군요. 화려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수수 하지도 않는 ...
세번째 사진의 닭의장 풀(달개비 꽃) 은 엄청 매크로 렌즈를 들이 대었지요.
요렇게 저렇게 찍어봐도 그 ... 접사가 제대로 되질 않아서 ~
첫째는 제 실력이 많이 부족했던 탓 이고, 다음엔 장비탓을 하렵니다 =3=3=3=3=3=3=3
적은화소의 카메라와 간이접사 렌즈 로, 제 실력의 한계치만 확인한거 였으니까요.
장독대 사진은 언제봐도 푸근하고 좋습니다.
저도 어델가든 장독대가 있으면 꼭 먼저 찍어봅니다.
그만큼 어려서 장독대 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놀았던 기억과 어머님이 장담글때의
그 추억을 잊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사진 감사 드립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며 내내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2025-10-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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