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1시간 가까이 경찰차 와 119 차량으로 보이는 트럭이 계속 서있어서 큰 사고가 있었나 했습니다.
제 눈으로는 식별이 잘 되질 않아서 카메라를 꺼내 70mm 최대망원 으로 찍어 봤더니 작업중 이었네요.
사고가 아니고 신호등 이나 도로 표지판 작업을 하는것 같습니다.
좌우 시력 1.2 를 50대 까지도 계속 유지할 정도로 눈이 좋았는데, 노안 앞에서는 어쩔수 없이 안경이 필요 하군요 ~~~
물론 지금도 평소에 안경은 착용 하지 않고 휴대폰 이나 PC 앞에서만 사용 합니다.
그동안 다촛점 안경을 몇개나 맞췄지만 답답해서 끼지 않아 어디로 갔는지 잃어 버리곤 합니다.
◐ Nikon D7200 & Tamron SP 24-70mm F2.8 VC Di USD 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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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4umu]기억상 ... 40대 후반 까지도 좌우 1.5 정도는 나왔던것 같은데,
눈이 나빠지기 시작한 원인은 PC 모니터 라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는 지금같은 LED 가 아닌, 전자파 왕창 쏟아지는 그 덩치큰 CRT 모니터 이다 보니 ...
보안경 이라고 화면앞에 걸어놓긴 했어도 있으나 마나한 물건이고요.
모니터 앞 에서만 거의 30년이 넘게 앉아 있었으니 눈이 나빠질만도 하지요.
30대 후반에 컴퓨터 자격증 시험을 상고 학생들과 같이 치뤘으니 꽤 된듯 합니다.
학생들만 있는곳에 불혹이 다된 사람이 자격증 시험 본다고 앉아 있는건 저 혼자 더군요.
참 ~ 창피 하기도 하고 ... ^^
그때는 시험도 지금 같지 않고 딱 세분야 밖에 없었습니다. DOS 모드를 사용 할때라 ~~~
워드 프로세스 2급, 3급 그리고 지금의 엑셀 기능을한 스프레드 시트 이 3가지 였지요.
벌써 31년전 의 이야기로 군요.
그리곤 AI가 그리는 미래를 바라보기 위해 안경을 써야 하는 연식이 되었고요.
참 ... 인생 무상 하지요 ~~~
2025-10-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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