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옆나라 경매 사이트 에서 Pentax DA 21mm F3.2 Limited 렌즈에 입찰 했으나
막판 까지 너무 눈치작전 하다가 실기 해버려서 놓쳐 버렸네요.
돈 굳었다 생각하고 당분간은 Limited 렌즈 유혹에서 벗어나,
가지고 있는 Pentax DA 35mm F2.8 AL 렌즈나 잘 활용해야 겠습니다.
이 렌즈도 F4.0 이상 으로 조여주면 괜찮은 선예도가 나오는것 같네요.
이또한 옆나라 경매 에서 업어온것 인데 나름 괜찮은 제품이 얻어 걸린것 같습니다 ~ ^^
오늘도 식상한 석양의 노을맛집 ~~~
◐ Pentax K-3 II & Pentax DA 35mm F2.8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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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Twin 하트]윗 댓글에 적었듯 옆나라 경매에 150 달러 이상이면 매리트가 없습니다.
관부가세 에다 현지 수수료 및 검수비용 등등 ...
소소한 금액정도의 물건만 한번씩 경매에 참가 해보는데
양품이 오는경우도 있지만, 운 없으면 상태가 메렁~ 인것들도 걸릴수 있습니다.
특히나 Pentax Limited 렌즈의 경우에는 렌즈 자체(전면부) 가 밀폐형 종류들이 있어서
꽤 자주 발생하는 포그(특히 유막) 현상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서비스 센터에서 분해후 청소를 해야 하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다
수리후 조립과정 에서 정열상태가 좋지 않으면 핀이 틀어지는 경우도 배제 할수없는 문제도 있습니다.
Pentax Limited 렌즈군이 특유의 콘트라스트 와 조여주면 해상력이 좋은 장점대신
상태가 메렁~ 인 물건이 앵기면 좀 골치아픈 점이 있어서 해외 구매에는 '운칠눈삼' 입니당 ~ ^^
운도 좋아야 하지만 사진판독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보니
판매자가 올린 원문을 찾아 들어가 세밀히 읽어봐야 하는데 일본어 번역도 한계가 있더군요.
그런 관계로 쉽사리 지름신을 영접할수도 없는 입장 입니다.
2025-10-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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