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루머스에 앞으로 전개될 캐논 APS-C 카메라에 대한 희망섞인 흥미로운 고찰이 게재되었다. 여기에는 EOS R7 Mark II, EOS R10 Mark II, EOS R50 Mark II, EOS R200(R100 후속) 등에 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원문 요약]
올해 캐논은 풀프레임 라인업 확충이 주 포인트가 되었지만 경쟁력 때문인지 APS-C는 부족해 보인다. 내년에는 APS-C 카메라에 중점을 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소형 고성능 카메라를 선호하는 유저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EOS R7 Mark II
3250만 화소 APS-C의 적층형 센서를 채용하여 EOS R5 Mark II의 기능과 인체 공학 기능을 기반으로 한 자매기를 기대한다. 이 정도 사양이면 불평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 EOS R5 Mark II와는 다른 크로스 센서 AF 채용을 제안하고 싶다. 7시리즈는 야생용 카메라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에 가능한한 최고의 AF를 탑재할 필요가 있으며 가격도 중요하기에 DIGIC 액셀러레이터는 탑재되지 않을 것이다. 배터리 그립도 필수다.
| EOS R10 Mark II
현재 EOS R7 기능이 이 카메라로 구현될 필요가 있다. 3250만 화소 센서를 소형 바디에 탑재. 인체 공학 기능은 R6과 R8에 근접하기를 기대하는데 IBIS는 크기, 무게, 비용 면에서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 EOS R50 Mark II
센서는 2400만 화소가 최적. 동영상 기능도 뛰어나고 입문자 용의 저렴한 하이브리드 카메라로서 충분한 성능이어야 한다. 이 카메라가 EOS R10의 소형 판으로 진화할 가능성도 있지만 EVF가 배제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 EOS R200(R100 후속)
EOS R100와는 다른 카메라여야 한다. 파인더 없이 성능 좋은 터치 패널을 탑재하고 컬러 튜토리얼 기능을 부활시켜 최고의 라이브 뷰 체험을 맛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바디 컬러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기능은 간단하게, 크기를 소형화하고 스마트폰의 필터와 LUT을 구현해야 한다.
캐논의 현재 APS-C 라인업은 가파른 변화가 필요하며 캐논은 사용자의 요구에 만족할만한 라인업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