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루머스를 통해 캐논의 EOS R7 Mark II에 관한 소문이 하나씩 흘러나오고 있다. 소문에 의하면 RF-S 렌즈도 준비되고 내년 1분기에는 EOS R6 Mark III 가 확정적인 모양새다. 또한 24mm에서 200mm까지 커버하는 환산 24-70mm와 환산 70-200mm의 F2.8이나 F4 고정의 APS-C 줌 렌즈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원문 요약]
2개의 하이엔드 RF-S 줌 렌즈가 EOS R7 Mark II와 함께 등장한다. EOS R6 Mark III는 2월 CP+ 전에 등장할 것이다 또한 캐논은 2025년 후반에 APS-C 카메라의 라인업을 진화시킨다고 듣고 있다.
APS-C 시리즈는 단순한 Mark II 버전이 아니라 몇 가지 파생 모델이 등장한다. APS-C 라인업에는 EOS M 스타일 바디가 필요하며 이 건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지만 정보원 문의를 통해 긍정적인 답변이 있었다.
EOS R7 Mark II는 적층형 센서를 탑재한 캐논 최초의 APS-C 카메라가 된다. 센서 화소수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현재의 3250만 화소 이상으로서 8K 동영상에 대응하기를 희망중이다. EOS R7 Mark II는 EOS 7D Mark II의 진정한 후속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카메라는 빠르면 2025년 3분기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중이다.
내년에는 2개의 프로 사양 RF-S 렌즈도 출시된다. L렌즈로 명칭이 붙진 않지만 F값 고정에 35mm 환산으로 24 mm에서 200 mm를 커버한다. 현재까지 이 소문의 렌즈들에 프로라는 명칭을 사용중인데 RF28-70mm F2.8과 같은 설계로 STM 모터가 사용될 것으로 추측중이다. STM이 과거에 비해 대폭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본다.
더불어 RF-S 단렌즈도 계획하고 있다. 초점 거리는 알 수 없지만 과거 EF-M 32mm F1.4렌즈가 있었기에 이 렌즈의 RF-S 버전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