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매출도 바닥이고
누구나 격는 자영업 스트레스로
술자리에서 푸념 하느라 셀프로 당직 하는등
그러면서 아내와 티걱태걱 하는일이 많아지고 급기야
아내와 냉전이 시작 되고 불편한것이 쌓여만 가던중
미국에 거주중인 형님 내외가 잠시 귀국 하고
갑짜기 남동생과 같이 내 퇴근시간즈음 집으로 온다고 해서
회사근처에서 도미 한마리 회를 뜨고 집으로
그동안  아내와 밥상머리도 같이 안했는데
어쩔수 없이 삼형제 와 형수,아내 두며느리 가 같이 식사겸 반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술이 거나해지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기 시작
좁은 집에서 여기저기 잠자리 마련하고
아침이 밝아오고 아침식사 모여서 같이 하다보니  아내와 냉전도
언제 그랬냐 는듯 원상복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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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간하면 같이 고생 하는 처지에 인내하면 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