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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의 산수가 천하 제일이다. 桂林山水甲天下(계림산수갑천하)

미스쾌남 | 12-14 20:10 | 조회수 : 2,851 | 추천 : 1

DMC-FZ7 | Aperture Priority | 19.90mm | ISO-100 | F3.2 | 1/1000s | -1.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06-12-15 13:23:12

DMC-FZ7 | Aperture Priority | 10.40mm | ISO-100 | F3.2 | 1/1000s | -1.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06-12-15 13:33:00

계림의 산수가 천하 제일이다. 桂林山水甲天下(계림산수갑천하)

계림은 중국의 유명한 관광 도시인 동시에 역사 도시이다. 광서성 (廣西省) 동북부에 위치해 있고, 아열대 기후에 속해서 기온이 온화하며 연평균 기온은 19℃ 정도이고 인구는 약 50만 명이다. 계림이라는 명칭은 이곳이 옛부터 계수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계수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계림은 중국 강산에서도 보석 중의 보석으로 여겨지는 곳으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과 아름다운 이강이 조화를 이루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산청(山淸/맑은 산),수수(水秀/빼어난 물),동기(洞奇/기이한 동굴), 석미(石美/아름다운 돌)"가 모두 어우러져 중국은 물론 외국에까지 뛰어난 자연풍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계림은 매년 음력 8월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기시작하면 계수나무 꽃(桂花)이 활짝 피면서 그 향기가 사방에 퍼져 여행의 황금시기를 이룬다. 이곳의 역사는 매우 깊어 기원전 214년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후 이곳에 "계림군(桂林郡)"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계림의 구시가지는 당(唐) 때 구축한 석회암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대안(對岸)에는 시가지가 자리잡고 있다.

계림은 다민족이 함께 거주하는 도시로 장(壯)족, 묘(苗)족, 요(瑤)족, 동(侗)족 등 소수민족들이 성내에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다. 푸른산과 맑은 물은 그들로 하여금 순박한 정이 느껴지는 풍속들을 지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름다운 산수는 생동감 있으면서 순박한 민속풍정에 청아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속세의 자유로움을 더해주고 있다.

중국인들에게도 신혼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이어서 도시 규모에 비하여 관광 관련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 여행의 절정은 계림이라고도 말하며, 계림을 관광하는 사람들은 잊지 않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강 주변을 감상한다. 그러나 늦가을과 겨울에는 강의 물이 말라 배가 뜨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수심이 얕아지면 상류의 저수지 물을 방류해 배가 뜰 만큼의 수심을 유지하기도 한다.

시내와 교외에도 볼 만한 명소가 많으며 시가지 자체도 아름답다. 방을 구하기 어렵거나 비용을 절약해야 하는 사람은 계림 남쪽의 양삭(陽朔)에서 머물면 된다. 가이드 없이 여행할 경우에는 사전에 지도를 꼼꼼히 체크해서 미리 일정을 짜 두는 것이 좋다.

위 내용은 하나투어에서 발췌했으며

본 게시물은 2006년 12월에 다녀온 사진을 위로로 올리겠습니다.

2006년 3월에 처음 중국으로 들어와 무작정 무박 3일의 일정으로 봉고차와 기사를 렌트하여 다녀온 계림입니다.

봉고차로 13시간을 끊임없이 달려간 계림 처음으로 광동성을 벗어나는 장거리 여행이었습니다.

직장인으로 짧은시간에 여행을 다니려니 버겁네요~

촬영한 이미지는 3대의 카메라로 파나소닉 (DMC-FZ7), 삼성(S600), 삼보(DC2100)으로 이미지가 상이합니다.

첨으로 장거리 여행으로 짜여진 스케줄없이 본지에서 섭외한 가이드를 따라 여행하였습니다.

주로 이강을 따라 유람선(계림하면 떠오르는)에서 찍은 이미지와 관암동굴에서 찍은 이미지가 전부입니다.

올해 다녀온 장가계와 비교했을땐 역시 장가계가 경치가 더 좋았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찾아서 올려봅니다.

- 이강 -
계림 관광의 핵심인 이강(Li-river : 리지앙) 유람

계림관광의 절정은 역시 계림에서 양삭(陽朔)까지 83km에 이르는 이강 유람이다. 이 구간은 산속 깊숙하게 돌아 흐르며 진귀한 유형을 하고 있는 봉우리들이 많이 있어 "현세 속의 선경(仙景)"이라고 불린다. 이강 주위의 선착장에는 많은 유람선들이 있어서 배를 타고 천천히 주위의 경관을 즐기는 것도 좋다. 또한 배 안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는데 선상에서 즐기는 식사 또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고기잡이 선수인 가마우지는 이강의 명물 가운데 하나로, 황소보다 더 비싸다고 한다. 운이 좋으면 이강 유람 도중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잡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가마우지는 대개 야행성이기 때문에 낮보다는 밤이 확률이 높다. 이강 주위에 보면 양 어깨에 가마우지를 메고 서서 돈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함부로 사진을 찍으면 와서 돈을 달라고 하기 때문에 사전에 돈을 지불하고 찍어야 한다.

장가계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이강 유람서능 타기위해 도착한곳

이강유람선

4시간의 긴 여정인 줄 모르고 처음 볼 비경을 기다리며 탑승한 유람선입니다.

12월인데도 관광객인 많어 10척 정도의 유람선이 강물에 띄어져 있었네..

뗏목?을 이용해 고기잡고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원주민들

유람선에서 찍은 사진들

예전에 사용하던 삼보DC2100 이라는 200만 화소 모델로 찍은 이미지로 색감등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제가 이벤트로 받은 거지만

처음 사용하게된 디카라서 아직 버리지 못하고 집안 어디간에 모셔둔 모델입니다.

  

 

  

  

 

뗏목같은것을 이용하여 유람선에 붙어 각종 물건을 파는 중국인

 

 

 

삼성 S600으로 찍은 이미지들...

부장님이 가지고 계시던 카메라인데 지난번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가져가고 이미지만 남아있네요~

중국은 보통 4~5층이라도 창문에 방범창살이 되어있는데도 사무실에 들어와 컴퓨터, LCD 모니터등을 들고 갔는데

아직도 범인을 검거하지 못했네요.

 

 

 

 

 

 

 

Panasonic_DMC-FZ7로 찍은 이미지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중에 교포가 있는데 계림가기전 계림의 풍경을 찍기 위해 구입한 모델입니다.

교포와 계림의 절경을 배경으로 한컷 (이친구는 지금은 다른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 춘절<구정>에는 한국과 같이 대이동을

하는데 이때에 회사를 옮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계림을 배경으로 한컷



 

 



과장님과 함께



 

 

뗏목에 발동기와 의자를 만들어 관광객을 태우고 이강을 유람하는 중국인

저같으면 위험하다고 안 탔을것 같네요~

함께간 동료들과 같이 계림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이강에서 물을먹고 있는 물소

중국의 소고기는 주로 물소고기입니다.

 

 

- 관암동굴 -

다양한 구경거리가 갖춰진 관암동굴(冠岩洞 : 관이엔동)

계림으로부터 약 10㎞의 거리, 남쪽 초평향에 있는 멋진 종유동굴이다. 관암의 길이는 12㎞이며 이미 리강에 근접한 3㎞는 개발이 되어 있다.

관암 동굴은 오랜 기간동안 폐쇄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호가 잘 되어 있어 동굴 안에는 종유석, 석주, 석순 등이 모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동굴의 입구가 높으며, 리강과 맞대고 있다.

관암은 총 4부분으로 나뉘고,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 바깥쪽의 동굴이 그중 제일 크고 높으며 이강의 물이 흘러 이강과 연결이 되어 있다. 따라서 이강유람을 하는 길에 관암에 들러 유람을 할 수 있다.

관암은 개발 초기부터 관광을 위해 계획적으로 설계되어서 자동 조명, 사운드 조절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관광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모노레일, 유람선, 엘리베이터 등이 설비되어 있어 동굴 구경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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