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 저수지하면

보통 철새도래지로 잘 알려져 있고 그로 인해 겨울철에 대포로 무장한 분들이 철새를 담으러 많이들 찾는 습지지요

하지만 사시 사철 주남을 잧게되면 그 철새는 그냥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 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됩니다

습지가 주는 모든 매력을 주남지는 고스란히 머금고 있답니다

봄엔 유채밭과 개양귀비와 같은 꽃들과 초록으로

여름엔 특히 연꽃으로 엄청난 인파들이 몰려들지요

가을엔 갈대가 분위기를 잡아주고

겨울엔 각종 철새들의 도래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손짓을 하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사시사철 그 매력을 발산하는 주남지

주위에 동판지라는 일출명소로도 유명하답니다

둑방길을 걸으면서 꽃도구경하고 습지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도 즐길 수 있지요

이제 연꽃이 꽃 만개를 하면 많은 인파가 몰려들것이라 봅니다

한 번 오셔서 멋진 습지 주남지의 매력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