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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전 철수 작전

근평 | 02-29 15:50 | 조회수 : 4,005 | 추천 : 5

드디어 D-day

2.27일 20시 작전개시

흥남부두 철수 작전 이후 지상최대의 철수작전 명령이 하달 되었다

제주 살림하는아빠곰 사령관의 지시로

적진 스케치북 카폐 병원에 잡혀있는 29명의 작품들을 무사 귀환시키는

중차대한 철수 작전은 시작되었던 것이다

먼저 사형 병사가

병원에 잠입하여 주변사항을 살펴보고 있었다

 

곧이어 팍스병도 합류 되었고

반장 통신병도 합류 되어

그 곳 사항을 무전을 보내오기 시작했다

오늘 반장통신병은 360도 전방위 카메라로 전국으로 모든 상항을 생중계를 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휼륭히 수행하였다 

 

1차 모임예정시간 바로 전

근평 소대장도 도착해서 현황을 살펴 본후

모든 대원이 집결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정도 대원들이 합류 하기 시작하였고

 

이윽고 개인화기 점검을 시작했다


 

캐논(대포)와 개인화기.. 200미리 무반동 자동화 무기까지

완변한 준비를 확인후

 

예비 집결지로 이동을 하였다..

이곳에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만찬을 하였다..

일명 팝코 짜장면 전투식량과 소대장이 특별 공수한 탕슉(2글자로만 표현 해야 한다...적군을 속이기 위함)

이때..로이드 병사와 서랑콤 헬기병도 합류 하였고

 

1차 집결지에 대전에서 지원온 불삐 상사도 도착했서

기다리고 있다는 통신이 전달 되었다

 

간단한 전투식량으로 허기를 채우고

다시 집결지로 이동을 하여 최후 작전회의로 각자의 임무를 활당 받았다


 

손희 부대원 리콘병의 합류로 지원군 까지 와주었다..

알파부부 사단장님이 파견해준..대원인듯..

 

예정 시간 보다 늦은 20시 20분 경

근평 소대장의 지시로

적군의 경계가 풀린 빈 병상의 작품병을 모아라!!!!!

이에 일재히 바쁜 놀림과 몸으로 작품병을 수거하기 시작한다


 

흔적을 남기지 마라...다시 짧은 외마디 명령이 떨어지자


 

작은 흔적까지 지웠다

 

이때 만리행군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아침나무 선임하사님도 힘든 몸이지만 합류를 하고

붕대를 지원하는 외스님도 도작하여

안전한 후송을 위한 붕대 작업이 시작되었다


 

 

모든 작전은 평소 얼마나 훈련이 잘되어 있는지

일사천리 일사분란 한 모습으로


 

적은 따가운 눈총속에서도...진행이 되었다...

여기 저기서....밴드용 테이프를 불렀다

마치  메딕!!! 위생병..!! 하고 부르면 사형 위생병은

그 눈총의 총알을 피해가며 열심히 돌아 다녔다.

모든 작품병들이 안전하고 완전히 포장되고 있었다


 

빈 병상은 얼마나 허전해 보였는지


 

전쟁속에 허술해진 평원 인듯 했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작품병들이 준비가 되었다


 

앗...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

붕대 작업으로 덩치가 커진 작품병들을 단순 후송이 어려워 졌다.

로이드병, 해피병의 걱정된 보고가 올라 왔다

이에 팍스병이 지원하여 가까운 지역의 작품병을 보호해줄 아지트가 있어

먼저 그곳으로 어느 정도 작품병을 이동하기로 하여

반장 통신병과 함께 선 출발을 하였다

예상보다 시간은 걸린 작전은 이렇게 완성이 되었다.

 

이후 아침나무 선임하사, 소대장이

수고하 병사들을 위한 뒷풀이 장소로

이동하여

위로 전투식량을 준비중에...

저 멀리서 다솜다온아빠의 축하 포탄이 날아와

이자리를 지원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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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팝코역사상 후대 길이 남을 1차 철수 작전은 마무리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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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작전완료 리포트로 20년간 1급 보안 문서로 분류 되어질것이다

리보트 특성상 호칭은 생략되었고 계급 또한 임의로 작성됨을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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