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북부의 작은 산간마을인 쉐프샤우엔은
파란 벽들의 색감으로 유명한 곳이다.
생각보다 훨씬 관광지화가 된 곳이고,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어서,
다소 실망스럽기도 하고,
주민들은 사진 촬영에 민감하지만,
모로칸 블루의 파란 길들을 따라 걷다 보면,
괜히 기분좋아 지는 곳이다.
아침 저녁 관광객들이 빠지고 난 뒤의 조용한 길을 걷기도 하고,
모로코 음악이 흐르는 바에서 맥주 한 잔 하기도 좋은 곳이다.
모로코에서는 고양이를 엄청 많이 만나게 된다.
개보다 고양이가 훨씬 많은 곳.
blog.naver.com/elanvital7/2...
파란 색감의 벽과 모로코 전통의상인 젤라바를 입은 사람의 뒷모습이 묘하게 어울린다.
복식부터가 다르다 보니, 파란 벽들과 어울리는 듯 하다.
마을이 전체적으로 파랗게 페인트칠이 되어 있다.
인도의 블루시티 조드푸르에 비해서 훨씬 청량한 느낌의 블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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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골목길이 좋다
무언가 동화같은 분위기가 좋은 곳
파란 나라를 보았니? 하며 동화속에서나 볼 듯한 그런 모로코의 작은 시골마을 쉐프샤우엔
모로코여행은 간다면 그래도 한 번 쯤 가보아야할 곳이 아닌가 한다.
여긴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는 곳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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