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시즌인데 오늘은 다행이 날씨가 흐리기만 하고 오후 늦게나 비가 온다하길래 아침일찍 아라뱃길로 나왔다

평일이라 역시나 한적하다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정서진을 향하여 페달을 밟는다

바람내음과 꽃내음 그리고 풀내음이 한적한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내 머리의 힐링 포지션을 강타하여 나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내달린다 ㅎ~

당분간 장마비 때문에 라이딩이 어려워질 수가 있기 때문에 이 순간이 더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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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교 건너면서 본 풍경

가로로도 찍어보고...

정서진에 도착하여 본 풍경

굴포천에서 본 거미줄에 걸린 나비

굴포천 모습

굴포천 건너편 모습

가로로도 찍어 보고...

굴포천 농로

꼬끼오 소리에 보니 닭들이 많이 보이고 덩달아 참새들도 짹짹 거리네요

멀리 계양산이 보이고...

비행기가 착륙하려고 낮게 나르는...

 

 

 

옥수수가 여물어갑니다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

귀여운 고양이 두마리...

벼가 꽤 많이 자랐네요 올해도 풍년이되길...

짙은 보라색의 나팔꽃

아침의 기상 나팔을 불러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