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c-4는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면서도 많은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수납공간과 카메라 수납공간 그리고 렌즈 수납공간과 개별적인 악세사리 수납공간 까지
이제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보시겠습니다~
노트북 수납시 모습입니다. 제 노트북이 14인치 노트북임을 감안할때 무난하게 들어갈정도의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다만 노트북 수납시 얇은 패드때문에 등이 더 딱딱해지고 불편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뒷패드가 두껍지 못함이 좀 아쉬운 측면이 였습니다.
앞부분 위에 있는 카메라 수납부입니다. 저기 누워계신(?)저으 카메라는 이백이에 세로그립 그리고 점사를 마운트한채로 눕혀놓았습니다. 다만 세로그립을 장착한 카메라의 해드부분을 속으로 넣으면 노트북 수납이 불가능해집니다 ㅡ0ㅡ 볼록 튀어나오더군요..
아무래도 가방사이즈가 작아서 인지 세로그립을 장착한 카메라 바디를 저런식으로 눞혀놓을시 불편을 감수해야합니다.
아래에 있는 렌즈 수납부 입니다. 생각 보다 많은 렌즈가 들어가더군요. 카메라만을 위한 가방이라서 그런지 N사의 모제품에 비해 렌즈가 더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역시 백팩이 많이 들어가는군요 ㅎㅎㅎ 무리도 덜가고
여튼 들어가 있는 렌즈는 현재는 제손을 떠난 렌즈가 대부분입니다. 시그마 15-30과 24-70은 82미리의 구경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잘 수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거기에 니코르 70-210 과 105마 (이 4개의 렌즈는 현재 제손을 떠났다는 흙;;;)
그리고 20.8까지 많은 렌즈가 들어감에도 사이즈도 작고 백팩이라 어깨에 부담도 덜했습니다.
좌우측 수납공간입니다. 한쪽에 500DG와 베터리를 한쪽에는 필터집을 넣었습니다. 이외에도 그물망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저런 악세사리류를 수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번에는 내부 패드를 다뜯어봤습니다 카메라 가방전용이지만 일반가방으로도 사용가능할꺼 같아서 뜯어봤는데 아무래도 설계자체가 카메라용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그리 일반가방으로 쓰기엔 깔끔(?)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옆 파티션만 붙였습니다 이상태로라면 대포렌즈를 쓰는분들에게 괜찮은 수납용 가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mm급이나 300mm급 대포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렌즈를 마운트 한채로 넣을수 있지않을까 싶더군요
아쉽게도 저나 주변분들중 대포를 쓰시는 분들이 없는지라 테스트를 해볼기회가 없었습니다.
N사의 모가방의 파티션과의 비교입니다 slrc-4의 장점을 꼽으라면 두꺼운 두께의 파티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두껍고 또 둥근 렌즈를 감쌀수 있게끔 오목하게 설계된 저 파티션은 기존의 카메라가방 파티션에 비해 훨씬 좋아보이더군요
가방의 장점 : 옆 부분 악세사리를 잘 보관할수 있게끔 설계되어있는점
사이즈에 비해 많은 렌즈 수납가능
카메라를 렌즈 마운트 한채로 보관가능한 곳을 만들어 둔점
두꺼운 파티션
가방의 단점 : 세로그립 바디 수납시 노트북 수납이 불편
노트북 수납시 얇은 파티션으로 인해 등부분이많이 불편함
일장일단이 다 있기는 마련입니다만 크기에 비해 좋은 가방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카메라가방을 메고다닐일이 거의 없다보니 메고다닐일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노트북 수납공간의 파티션이 좀 부실한점만 제외한다면 성능 좋은 가방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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