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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 크기에 비해 상당히 가벼움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UI
- 부담 없는 음색
- FLAC, APE 지원
- 320*240 해상도 동영상 지원
- 멀티테스킹 지원(음악+TEXT)
- SD 지원
- 적당한 Battery 성능

단점 :
- 이어듣기(보기) 미지원
- 라디오 품질 기대이하
- 버튼 조작 시 delay 발생으로 조작감 저하
- 버튼 클릭감 좋지 않음
- 음성 녹음 품질 좋지 않음
- USB연결 중 충전을 지원하지 않음
  (안전제거 필요)
-  자막이 있는 동영상의 컨버팅이 불편
   (추가로 ‘바닥’프로그램 필요)
- 기본 dB조정 외 음장 지원 아쉬워
- USB포트가 노출되어 불안정
- 불편한 이어폰 단자의 위치(좌측 측면에 위치)



MG300에 바란다.
- 조작 시 발생하는 delay가 없었으면...
- 넓은 액정화면에 좀 더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줬으면...
- 메인 UI에 조금 더 신경 써 줬으면...
- SDHC까지 지원했으면...
- SRS정도의 추가 음장을 하나 정도는 지원했으면...
- 이어폰 단자 위치를 고려해 L자형 코드 번들 이어폰이였으면...
-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하나로 자막 지원까지 가능했으면...
- USB연결 중 동시 충전을 지원했으면...
- 이어보기(or 듣기)를 지원했으면...
- USB캡 정도는 달아줬으면...
- 배경화면 지정 등의 기본적인 UCI를 지원했으면...
- 가사도 지원됐으면...
- 라디오 수신률이 좀 개선됐으면...
- 녹음 품질이 좀 개선 됐으면...

 
  2주라는 길지 않은 체험 기간이였지만 MG300은 엠피오의 가능성을 보여준 제품이였다.
고가 고성능 제품 보다는 중저가의 실용성을 갖춘 제품 생산에 주력해온 엠피오 답게 MG300 또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엠피오 최초의 2.4인치 대화면의 동영상플레이를 지원하는 MG300의 시작은 무난해 보인다.
눈에 띄는 특별한 점은 없어 보이지만 전통적인 MP3P업체 답게 전체적인 기능들이 안정적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2.4인치 대 화면에 동영상과 SD슬롯을 지원하는 제품을 10만원 전 후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MG300은 저렴한 가격에 실용적인 기능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상당히 어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나올 엠피오의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