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ZHP-006 체험기

백민 | 10-27 16:16 | 조회수 : 886 | 추천 : 0



이번에 처음으로 체험단에 당첨되어 체험기를 작성 하게 된 백민이라고 합니다.

우선 평소 귓구멍이 작은 관계로 인하여 일반 이어폰에 대한 불만이 많았지만

커널에 대해 안좋은 이미지라던가 사용기가 많아 실제 구매는 꺼려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가장 많이 걱정 되는 것은
1. 커널형은 귀안에서의 울림이 심하다
2. 그로 인해 음질이 좋지 못하다
3. 고가의 제품이 아니면 커널형을 뭐하러 사용 하느냐
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품에 포함 되어 있는 고무 패드 사진으로써 왼쪽 부터 오른쪽으로 사이즈가 큰것에서 작은것입니다.
(디카가 지금 수리 중이라서 화질이 안좋은점 사과 드립니다)

가장 오른쪽의 패드는 제품에 기본 장착 되어 있는 제품으로써 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귓구멍을 자로 재볼 수 없는 노릇이라서 자신의 귓구멍이 몇센티이신분들은 걱정 말고 착용 하십시오.

라는 말씀은 못드리지만 평소 일반 이어폰을 귀에 한 2/3정도만 넣고 쓴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은(제가 그렇습니다)

걱정 마시고 구매하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었던 소니 NE3제품 입니다(NE2와 끈조절만 차이 날 뿐 별 차이는 없습니다)

E931과 같은 칩을 사용한 제품으로서 가격으로나 메이커(SONY)로써나 ZHP006과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비록 목걸이 형이긴 하나)

약간의 저음에 특색이 있는 제품이며 개인적으로 밸런스 형이라 생각 한다.



반면 ZHP006은 비교해서 들어 보고 NE3보다 약간 더 저음쪽이 강하며 이것 또한 밸런스형이라고 느껴진다. 본인이 사용하는

NE3보다 약간 더 저음감이 느껴지며 그 외에는 비슷한 정도의 성능을 뽐내고 있다(사실 본인은 막귀라 생각 한다)

본인이 써본 결과 커널형의 울림이라거나 그로 인한 음질의 나쁨 등등 이런 걱정은 확실히 말해서 다 떨쳐 버려도 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울림이라는것은 느낄 수 없었으며 단지 커널형이란것이 귀에 쏙 들어가게 끼는것이다 보니

처음의 어색함을 제외 하고는 뛰어난 차음성과 귀안에 맞게 퍼지는 사운드를 듣고 있노라면

그동안 이거저거 글 보면서 걱정하며 안산게 약간 후회가 될 정도다.

역시 옛말 틀린거 하나 없다고 백번 듣는거 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






평소 쓰고 있던 오픈형 이어폰과 이번에 체험하게 된 커널형 이어폰

분명히 말해 무엇이 난 더 뛰어나다고는 말을 못하겠다.

하지만 커널형 또한 굉장히 좋은 제품이며 일반적인 이어폰이 오픈형이라면은

오히려 매력을 몇개 더 가진 이어폰을 커널형이라 말하겠다.

본인처럼 귓구멍이 작아서(혹은 커서) 일단 오픈형 이어폰에 아쉬운점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라거나

커널형 이어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한번 구매하셔서 체험해 보실 분이라면은

보급형으로써의 가격과 다른 제품과 비교해도 뒤짐이 없는 음질을 가진

줌리드의 ZHP-006 제품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접기 덧글 1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