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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들과 다르게 즐긴다, IXTIN ca-660 VQ이어폰

유리맘 | 12-24 15:42 | 조회수 : 1,131 | 추천 : 1

 

 

 

요렇게 귀여운 캐릭터 이어폰을 받았습니다.

단순한 이어폰이 아닌,

요 꿀벌들도  이어피스라는 장식을 달고 나온 커널형 이어폰 것이었습니다.

 

캐릭터 이어폰..하면

왠지 장난감같고, 기능면에서는 떨어지는 ,

모양만  예쁜 저가의 저기능 이어폰으로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니네요...ㅎㅎ

요놈이 제법 이쁜 짓을 하네요.~

 

 

이번에 품평할 제품은,

팬더와 꿀벌 ( 꿀벌은 실버와 옐로우 , 블랙.  그린 네가지가 있습니다.) 이 었는데

저는 요놈, 바로 옐로우 비 가 찾아왔습니다..

 

 

 

 

VQ( 비쥬얼 지수)란,

말 그대로 ""잘 꾸민"" 지수를 의미하죠.ㅎㅎ

 

IQ 지능지수,EQ 감성지수,NQ 공존지수,VQ 비쥬얼지수,CQ 창의성지수,JQ 잔머리지수  중에서

 VQ.. 시각적으로 아주 보기 좋은 제품에 붙는 지수라고 생각하심 될것 같네요.^^

 

귀에 꽂아 성능을 보기 전이라,

이놈들의 외관상의 모양만 한참 들여다봤지요.

날개도, 더듬이도  ... 있을것은 다 있습니다.

 다행히, 요 세세한 부분을 만든 재질 또한,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귀의 어느부분에 닿아도 자극이 없네요.

 

 

 

또한  오픈형이 아닌 커널형이라 ,

아무리 오래 귀에 꽂고 들어도 통증이 없는

무통증 이어폰이라는 이 무척 맘에 듭니다.

( 아이들에게 선물해도 무척 좋을 그런 아이템입니다.)

 

요즘 아이들도 웬만하면 MP3와 어학용 학습기는 모두 갖춘 상태라,

이런 캐릭터의 무통증 이어폰을 선물하면   너무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니. 말입니다.. )

왜.. 저는 요것을 아이들 선물용으로 딱이겠다..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절대 장난감용의 의미가 아닙니다.

디자인면에서 팬시형 이어폰의 장점까지갖춘

차별화된 제품이라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란 의미이거든요.)

  

 

 

 

그리고 이어피스가 대.중.소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되어 동봉되어있어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적당한   맞춤형  이어폰이 될것 같네요.

저는 이미 세팅되어 있는 중사이즈가 잘 맞더라구요.

 

 

 

 

 

재질도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아주 부드럽고, 자극이 없으면서도

귀에 착 달라붙어 기능면에서도 굿~입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는 동안

점점 친근해지는 요놈을 보다가,

다른 일반 이어폰을 보니 오히려 허전해지네요.ㅋㅋ

무당벌레와 돼지 캐릭터에 이어 꿀벌과 팬더가 나온것이라니,

무당벌레와 돼지 이어폰도 만나보고 싶군요.

 

 

 

 

 그리고 모든 캐릭터의 줄 부분은

굵은 흰색 줄로 되어 있는데요.

꽤 굵네요.

덕분에 선이  마구마구 꼬이지않아서 좋기도 하지만

나름  관리할때 그냥 마구 놔두면  꼬여있어 펴기도 좀 힘든 부분도 있네요.

( 관리를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능면에서 볼때,

선이 굵어짐으로 인해  소리가 더 나아졌다든가.. 등의  이로움이 있다면  ,

이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수 있겠죠?ㅎㅎ

( 생각하기에 따라 , 장점도 단점도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제품 자체에 대한 평가는

나름 귀엽고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요놈이 혼자 역할을 해야하는 단독체가 아니라,

다른 제품에 연결해서 공생해서 살아가야 하는 놈이기때문에,

어떤 제품과 짝을 지어줘야할지 고것이 고민이 되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귀여운 캐릭터를 살릴수 있는 제품이 무엇이 있나 뒤지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나온 놈,.

바로 요 미니 MP3 이더군요.

 

 

 

 

 

 

 아예 꿀벌도 핑크라면 어떨까 .. 하지만 핑크 꿀벌.. 더 이상합니다.

요놈이 만약  옐로우 비가 아닌 실버비였더라면 너무너무 잘 어울렸을텐데... 말입니다.

어쨌든 요 미니MP3와는  나름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옛날에 사용하던 CD Player같은 검정색  가전과는...영~~

 

 

 

 

나름 귀에 꽂은  모양새는 귀엽네요.

일부러 사진촬영을 위해 머리를 업스타일로~~ㅋㅋ

막상 귀에 꽂고 보니,

꿀벌의 더듬이와 날개는 잘 보이지않구요.

( 사진촬영용으로 연출해서 날개와 더듬이를 밖으로 빼낸것, 보이시나요?.ㅎㅎ)

 

 아마 이걸 꽂고 나간다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제 귓구멍만 열심히 쳐다보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뻘줌하네요.ㅋㅋ

 등짝에 난 줄무늬로 봐서는 꿀벌같기도 한데.. 뭘까.. 뭐지?ㅋㅋ

이러다가 제 귀 주위에 사람들이  힐끗거린다.?..

  어떤 제품이라도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선호하시는 분들게 강추합니다~~

 

그렇다면 정작 이어폰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을 잘 해낼수 있을까..

Mp3에 저장된 음악을 듣기에는

전반적인 음들이 같은 음색을 내기때문에 구별이 힘들지않을까 싶어..

 

전, 집에 있는  음질.음색이 다른 cd를 비교해서 들어봤습니다.

신이주신 목소리 ,천상의 목소리라 칭하는 Lena Maria의 음반을 먼저 들었는데요.

 정말 그 맑은 음색이 그대로 들리더라구요.

작은 이어폰을 통해 들리는 음색이나,

성능좋은 고가의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색이나 별반 차이점을 못느끼겠습니다.

고음에도 찢어지는  소리가 아니라 맑게 그대로 전해지네요.

그전에 경험했던 다른 이어폰들은 저음에는 강한데

고음으로 갈수록 약간 퍼지거나 찢어지는 음색을  느끼겠던데

오히려 요놈은 고음에 강하단 느낌을 갖게 합니다.

( 너무 주관적인 생각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일부러  재즈음반이나,여러 기교가 있는 클래식 기타소리도 그대로 전해지는지

이런 음반을 골라 들어봤는데요.

역시 괜찮네요.

 

이 작은 이어폰으로도 이런 음색을 즐길수 있다는 사실에 사실 조금 놀랐습니다.

( 게다가 커넬형이라 주위의 소음을 느낄수 없는 상태에서 ,

귀에 전해지는 음악에만 열중하니,

더더욱 음색이 좋게 느껴지네요.)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나 공공장소에서 사용할때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을 것 같아 그점도 무척 만족스럽네요.

커널형 이어폰의 큰 장점입니다.

( 하지만 반대로 직접 고막을 진동하기때문에  장시간의 사용은 조금 자제해야할듯 하구요.

 밖에서 이것만 꽂고 다니다가는 위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집에는 온갖종류의 이어폰이 정말 많습니다.

 점점 이어폰도 진화하는 것 같아요.

진동이되는 놈. 디자인이 특출난 놈. 기능면에서는 완전 짱인놈...

 하나의 이어폰이 기능. 디자인. 가격등 모든 것을 갖출수는 없겠죠.

 때와 장소, 사용처에 따라 선택해서 즐기는 지혜와 센스가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해서 무척 즐거웠네요.

아무래도 전, 요 미니MP3와 사용할때 주로 사용할 것같아요.

그리고  제가 예뻐하는 어린 학생에게 선물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좋은 제품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체험기는  팝코넷과

 

익스틴( http://www.ixtin.com/)의 협찬으로 함께 했습니다.

 

http://blog.daum.net/tues777/15689146
http://cafe.daum.net/freemoa/6Mmd/69
http://www.soviza.com/sreview/user_view.asp?idx=1414&page=1&pageblock=1&catcode=0600&stype=&sword=
http://www.soviza.com/sreview/earl_list_view.asp?idx=395&page=1&pageblock=1&earlyidx=8&stype=&sword=
http://community.buyking.com/experience/Reviews/15445
http://consumer.miclub.com/board/reviewBoardInfo.do?&mboardid=0&btype=0505&boardId=21911&pageno=1
http://chaehum.com/board/?fn=board_list&g=user_review&g2=&num_per_page=15&page=1&number=3189
http://blog.naver.com/tues777/40058954584
http://cafe.naver.com/naturesplus/8277
http://cafe.naver.com/terredeglace/587
http://cafe.naver.com/ilsama/2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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