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라는 주제를 받고 뭘 찍어야 하나 고민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민도 잠시...
아! 꽃시장이 있지!!

그래서 바로 터미널 지하상가로 달려갔습니다.

정말 많은 꽃들이 있더군요.




구분하실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대부분 조화가게더라구요.


좀더 투명해 보인다고 할까?
하튼...F60fd는 조화를 이렇게 찍었습니다.


이건 정말 장미입니다.^^

노란계열 꽃들입니다.

노랑과 연두가 예뻐보입니다.

해바라기 조화죠...^^

여러가지 꽃들입니다.
조화이기 때문에 특이한 꽃들이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큰 CCD덕분인지 배경뭉게짐도 적당히 되네요.^^



여러가지 소품들도 찍어봤습니다.

파란색이 눈에 띕니다.

얼짱나비는 적용되지 않더군요.^^

찍고나서 보니 나무색, 갈색 같은 계열도
푸근하게 잘 표현해 낸 것을 알았습니다.
나무소품을 더 찍고싶었지만 그런것들은 허락을 받지 못했습니다.(쩝)

붉은 계열 장미들입니다.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채도가 살짝 높게 찍힙니다.
무조건 오토모드인데...
꽃인줄 알았나봐요...^^

그래서 한번
꽃 장면모드로 찍어봤습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래쪽이 장면모드...
처음부터 장면모드로 찍을껄...ㅠㅠ

보너스로 석양 장면모드입니다.

기차에서 찍은 유일한 일몰샷이네요..ㅠㅠ

뭐..풍경사진은 광량이 부족하지 않으니
모든 카메라가 잘 나오긴 하겠습니다만,
풍경사진 하나 추가합니다.

초록색보단 파랑색이 더 이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살짝 역광이라 절대비교는 불가하겠지만...


이제 집이 왔습니다.

아이 장난감입니다.
집에선의 부족한 광량이 높은 채도에 채도를 더하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원색계열보다 분홍색이나 주황색같은 파스텔 계열이
이뻐보입니다.

보너스로 만들었단 장난감도...^^





그래서...
F60fd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은
분홍, 연두, 갈색 으로 보입니다.
두개 더 추가하라면 파랑과 주황도...

이상으로 F60fd 1주차 리뷰를 마칩니다.
너무 늦게 오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기대하셨던 분들도 계신 것 같던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다시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