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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진해시에서 공동으로 추진중인 신항만 건설 현장입니다.
진해시의 해변도로를 달려 가다가 신항만을 주욱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를 발견하고 잠시 내려 구경했습니다.
아저씨들 몇분이 모여서 얘기를 나누시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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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를 살펴보니 부산시보다는 진해시쪽에 더 비중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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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다가 직접 현장에서 살펴보니 보니 엄청나더군요!!! 끝이 보이지 않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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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이 완공되면 부산항의 기능을 이쪽으로 대부분 옮겨올 예정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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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건설로 매립된 땅과 육지 사이의 바다가 마치 커다란 강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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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을 위해 쌍안경을 마련해놓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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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동전을 넣고 보는게 아닐까 하고 살펴봤는데, 쌍안경으로 관람하는 것은 무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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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길 따라 올라가면 작은 공원과 기념탑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