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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us. 홍대앞 맛집 후기

yisrael(서아맘) | 01-28 15:22 | 조회수 : 2,004 | 추천 : 1

오늘은 마지막 미션만 올리기 아쉬우니 덤으로 얼마전에 회식으로 다녀온 홍대의 맛집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홍합집입니다. 홍합을 비롯한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죠.


 

홍합살 샐러드입니다. 날치알이 들어있어 톡톡 터지면서도 비리지 않고 상큼해서 좋네요.


 

이건 게살 샐러드.

양파랑 같이 버무려져 있어서 고소하고 담백하면서도 맛났어요.


 
 

한치회무침. 토마토가 들어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주는 회무침이었어요.


 
 

연어 샐러드.

저 연어 잘 안먹는 편인데, 이번 건 너무 맛났어요. 자꾸만 손이 가더군요.




유자 드레싱을 뿌린 한치회.

옆에 있던 분은 자꾸 풀떼기만 나온다고 투덜거리셨는데. 전 이 앞의 샐러드 시리즈가 꽤 맘에 들었습니다.

소스가 다양해서 질리지 않으면서도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고, 식욕을 돋궈주더라구요.


 
 

식객의 복어회를 연상케하는 광어회.

간장 찍어 먹어도 맛나고, 쌈장에 찍어서 쌈을 먹어도 맛난 신선한 회였어요.


 

이 곳을 유명하게 한 완전 큰 홍합탕. 홍합 하나가 거의 얼굴만 해요.


 
 

비교를 위한 F60fd 케이스와의 비교. 홍합 하나 크기가 거의 케이스와 비슷하다고 하면 믿으실까요? 

길이는 케이스보다 더 길답니다.

저 살 하나가 작은 스테이크 수준.

전 처음으로 홍합탕의 홍합살을 가위로 잘게잘게 잘라 먹어야 했답니다.

국물도 너무너무 시원해서 밥 가져다 말아서 먹고 싶었어요.

저 커다란 홍합은 1박 2일에 나왔던 그 외연도 산이라고 하네요.
 



치킨 가라아게

치킨보다도 함께 나왔던 새송이 버섯이 소스와 너무 잘 어울려서 버섯만 잔뜩 집어먹었습니다. ㅎㅎ

이 외에도 과메기, 모듬 튀김, 카레 덮밥, 모과차가 나머지 메뉴로 나왔는데너무 열심히 먹느라 그건 사진을 못찍었네요.

간만에 제대로 밖에서 먹어본 식사라 너무 신났던 것 같아요.

뜨끈하고 커다란 홍합탕을 먹어보고 싶으시다면 정말 강추강추.

전체적으로 요리들도 깔끔하고 맛나답니다.


 

홍대 정문앞을 기준으로 미스터도넛 골목으로 들어가서 보이는 한국관 옆의 화덕구이집의 오른쪽 길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냥 미션을 끝내려니 아쉬워서 하나 더 올려봅니다.
 

그럼 이제 정말로 체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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