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젠하이져 MX760 이어폰의 즐거웠던 사용후기

하쿠스 | 03-28 01:01 | 조회수 : 2,224 | 추천 : 0



 

약 삼일간의 에이징을 마치고 테스트해본 젠하이져 MX760 이어폰입니다.

에이징없이 들으니 중저음이 서로 섞여서 웅웅 거리는 통에

내귀가 잘못된건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

이제품을 구입하시는 분은 필히 에이징(길들이기)작업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것도 꽤 시간이 걸립니다. 에이징 후는 완전히 다른 녀석이 되니까요 ^^*


 

별 느낌이 없던 녀석이 조금씩 길들었음을 알리더니

그저께 저녁부터는 제대로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더군요.


 

MX760 구성품들 입니다.


 

MX760의 휴대용 파우치입니다.

이런식으로 옆으로 힘을 주어 벌리는 형식으로 되어 있네요.


 


 

MX760 이어폰의 유닛입니다. 고무가 아닌 플래스틱이지만

연결부나 조립이 튼튼하게 되어 있어 잘 파손되지는 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유닛전체는 플래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의 연결선은 조금 두툼하며 의외로 유연하며 단단한 느낌을 주어

오래 사용하더라도 단선의 걱정을 좀 덜수 있을것 같습니다.

 


 

MX760은연장선을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두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는 상의등에 MP3등의 기기를 수납하고 들었을때 딱 맞는 길이로 사용할수

있는것으로 봐서 상의나 외투의 윗주머니에 넣고 사용시 선의 늘어짐을

줄여 선이 걸리적 거리지 않게 할수 있더군요.

 

 


 

헤드폰단자에 결합시 너무 꽉 끼지도 헐렁이지도 않는 적정장력을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크기는 작으나 가볍지 않은 무게를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요란하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디자인인것 같네요.

 

 


 

이어폰 수납을 할수있는 고무재질의 케이스입니다.

 

 


 

자 여러기기에 연결해서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기야~~ 패스하려고 했으나 막상 사용해보니

 그래도 거슬리지 않는 게임사운드를 즐길수 있어서

장시간 사용시의 게임기용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노트북에 CD음원을 담아서 감상해봤습니다.

역시 이녀석은 CD음원이상에서는 확연한 자신의 저력을 보여주는군요.

특히 중저음대역을 힘있게 뚜렷하게 표현해 주는것 같습니다.

이어폰이다보니 헤드셋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로는 왠만한 수입산 10만원 초반대의 이어폰 못지않습니다.

 

 


 

다음은 애플 아이팟을 이용해 MP3를 들어봤습니다.

번들이어폰과는 확실히 비교되는 좋은 음색을 보여줍니다.

젠하이져 MX760은 상당히 우수한 이어폰임엔 분명 하네요.

 


 

이어폰 핀단자는 음손실을 줄이기 위해 금도금 처리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품의 마무리 퀄러티나 완성도, 포장상태 모두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성능이나 음질도 MX760 몸값의 두배이상은 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튼튼하게 만들어진 느낌이라 내구성도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컬러도 화이트 블랙등 여러 컬러가 나오니 입맛에 맞게

고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주 조금 아쉬운건 젠하이져 MX560과 외관이 똑같다는 건데

조금만 차별화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됩니다.

 

 

젠하이져 MX760제원

주파수대역 18 ~ 21,000Hz

임피던스 ohms

음압레벨 114 dB

케이블길이 45cm 연장선 1m

3.5mm 금도금 헤드폰소켓

휴대용기기 최적화 이어폰 

 

접기 덧글 6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