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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있는 사람을 위한,어느것하나 소홀치않는 완벽함의 결정체, 케이스로직 백팩

유리맘 | 04-05 16:36 | 조회수 : 1,538 | 추천 : 1

 

그동안 케이스로직 가방들을 눈여겨 봐오던 중 ,스쿨백팩 체험단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했어요.

수험생인 아들녀석이 학원에 갈때마다 챙겨가는 책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가방으로는 버겁기만 했고

도시락에 음료수, 우산등도 챙겨가는 날이면, 정말 양손에 주저리주저리 들고 가는 모습을 보고

 여러 물건들을 동시에 수납가능하면서도     등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만들어진

기능성 백팩을  구입하려  발품도 많이 팔고 웹서핑도 많이 했었죠.

 

그러던 중  케이스로직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행히도 체험단이 되어, 아들녀석에게 엄마노릇하게 생겼습니다.~

 

<첫인상>

 

 

 포장, 배송또한 정말 맘에 들었어요.

어떤 제품은 가방 형태가 구겨질 정도로  그냥 비닐 포장만 되어 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제품은   가방 크기에 맞는 박스안에 고이고이 포장되어 배송되었네요.

  끈 부분도 얌전히 접힌채 종이커버처리되어 왔답니다.

( 요런 세심함이,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게 한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아시네요.ㅎㅎ)

 

가방안에 아직 물건들을 넣지않아 형태가 잡히지 않았지만

 캔버스천인지라 금방 모양을 잡을수 있을듯 합니다.

전 블랙 가방을    받았어요.

아들녀석이 원하는 것인데,

10년을 들고 다녀도 1년된 듯한, 하루를 들었어도 1년 된듯한 느낌이라면

표현이 된것인지...

  구제 스타일인듯, 캔버스천의 자연스러움이 벌써 친근감을 느끼게 합니다.

번쩍이는 비닐소재등은 이제 싫다네요.

보면 볼수록   애정이 가고 손에 익은듯한 자연스러움이 좋답니다.

 

< 외관.디자인>

 

캔버스천인지라    , 무늬없는 단순한 밋밋한 가방이라면 조금 심심할수 있었겠는데,

독특한 문양의 프린트로 인해

더욱 경쾌한 분위기를 내주는 가방이네요.

프린트된 문양인데도 수작업해서 만들어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왠지 손으로 툭툭 털면 털어질것 같은 자연스러운 색감이라고 할까요.

( 꼭 분필로 그려놓은것 같은, 정말 자연스러운 흰색 터치된 프린트입니다.

만약 눈에 띄는 흰색 프린트라면  너무 두드러져서 가방이 값싸보일텐데,

캔버스천에 잘 어울리는 터치프린트라서 잔잔한 느낌까지 주네요.)

 

 <장점>

 가방 안쪽을 열어보니,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내부공간이 눈에 띕니다.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하도록, 그리고 수납해서 가지고 다니는 물품의 보호를 위해

충격등에 안전하도록 밴드고정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 이곳에는 13.3" 노트북 수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요.

등에 매고 다니는 노트북. 든든한데요?ㅎㅎ)

 

 노트북 대신 제법 큰 다른 수납품을 넣어가지고 다녀도 될듯 해요.

아들녀석은  부피감있는 파일을 넣었는데 충분히 수납이 됩니다.( 놀랐어요.)

밴드가 고정시켜주니, 주머니가 벌어지지않아서 좋답니다.

 

 

 

 

 

 

여태껏 이렇게  큰 파일까지 들어가는 백팩은 처음입니다.

벌어지지않고 밴드가 내용물을 잡아주어

 아주 슬림하고 날렵한 겉모습을 유지할수 있으니,

역시 전문적인 가방은 다르네요.~

바로 뒤에 백포켓도 ,무늬만 백포켓이 아닌, 

사진에서와 같이 제법 넓은 책도 들어가네요.

 

 

 

 

백포켓뿐만 아니라  커버포켓,옆면 수납공간까지 정말 세심합니다.~

수시로 가방을 여닫지 않고, 곳곳에 나누어 수납할수 있고,
스피드포켓으로 사용할수 있는  ,
참 잘~~만든 제품입니다.

 

 

항상 지퍼백을 사용하다보면 불안할때가 있어요.

 지퍼가 벌어져서 불안하기도 하고 했는데

지퍼 밖으로 한겹싸여진 천으로 인해,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지퍼가 가려져서 참 좋습니다.

 

 

지퍼나 다른 부속품도 그리 튀지않으면서도

단단하게 잘 만들어졌구요.

 

 

<개선점>

 

아무래도 캔버스 천이다보니 먼지가 잘 묻는 것은 사실이네요.

원래 매끈하게 보이는 소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매번 뒷처리를 할 경우가 생기네요.^^

 이왕이면 작은 스티커형 먼지 제거기하나정도를  동봉해주시는 것은 어떨른지요.

기름종이처럼 작은 스티켜형은 휴대하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요긴하게 쓸수 있거든요.

(너무 큰 바램일까요.?)

 

 그리고  가방의 크기에 비해 수납이 굉장히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방 크기가 조금은 작아보이는 것이 흠입니다.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

메보니 조금 깡뚱하다고 할까요...

그래서  끈을 길게하여 내려서 매더라구요.

( 참고로 울 아들 키는 188 cm 입니다.)

아래로 매다보면 등이나 어깨에 가방의 무게가 더 느껴진다고 하니

가방크기를 조금 키우는 것도 좋으리란 생각입니다.~

 

울 아들녀석, 아주 맘에 들어합니다.

사진 모델을 위해 옷도 같은 스타일, 같은 색의     후드티를 챙겨입고
 
카메라앞에 서주네요.ㅎㅎ

 꽤 많은 책과 도시락, 여러 물품들을 수납한채로(완전무장ㅋㅋ) 매어봤는데

아주 편안하답니다.

                               

 

가방의 무게를 전체적으로 골고루 분산되어

등에 무리가 전혀 안간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가장 반가운  소감이었습니다.

폼으로만 매는 가방보다, 조금이라도 어깨와 등을 보호하고 싶은 엄마맘..

 

(한가지 아쉬움은..아이 키가 크다보니 가방 크기가 좀 작아서

자꾸 큰을 길게 해서 내려매네요..

어깨가 더 가벼워질텐데..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려매어도   폼나면서도,  생각보다 무리가 가지않는 백팩이니
 
두마리 토끼 다 잡은 기분입니다.

 척추가 약간 휜 우리 아들녀석, 가끔 고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넘 다행입니다.

핸디캡있는 사람을 위한, 어느것 하나 소홀하지 않는 완벽함의 결정체.. 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Everything in its own place.

간결한 스타일, 어느것 하나 소홀하지 않는 완벽함,

 

 케이스 로직

 정말 맘에 쏙 들어오는 말입니다..

 좋은 제품 체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 체험기는 팝코넷(https://www.popco.net)이 주관하고

 

 케이스로직 코리아 (http://www.caselogicshop.co.k)가 협찬한

 

         체험단행사에 의해 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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