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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미국 여행기 (1) - LA 공항 및 Seaport Village

릭이 | 08-31 12:25 | 조회수 : 1,324 | 추천 : 16

지난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미국 San Diego와 LA를 다녀왔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아마도 평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여행일 것 같네요.

근데 왜 미국까지 여행을 가게 되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미국의 한 회사에서 이공계 대학생들을 미국에 보내주는 프로그램에 운좋게 선발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여튼 이제 본격적으로 7박 8일간의 미국 여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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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공항에서 내려서 찍은 사진입니다.
실내에서도 몇 장 찍었는데, 노이즈가 너무 많아서 올리기가 그렇네요.
일본차하고 미국차가 많이 보이더군요. 종종 현대차가 눈에 띄기도 했지만요.



여기는 제가 타고 갈 버스가 정차된 곳에서 한 장.
벌금이 엄청 비싸네요. -_-;;
영어로 된 표지판이라 미국 분위기가 확 나는 것 같아서 한 장 찍었습니다.



이건 버스 안에서 찍은 주유소의 모습.
미국은 기름이 생각보다 저렴하더군요.
리터당 1,000원이 안 되었던 것 같아요.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마신 버드와이저 맥주.
역시 미국이라 맥주도 버드와이저.
근데 개인적으로는 국산 맥주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맥주를 마시고 시차 적응할 겸 잠자리로 이동했습니다.



미국에서 보내는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방에서 바라본 호텔 풍경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오전에는 San Diego 도심에 있는 Seaport Village와 Midway 항공모함을 구경했습니다.
아침 10시 이전에는 원래 햇볕이 잘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진도 그래서 그런지 좀 어둡네요.
Seaport Village에서 찍은 사진들 몇 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Seaport Village 한쪽에는 죽은 미국 해군들을 기리는 비석(?)이 있었습니다.



Seaport Village의 주차장에 모습.
사진에서 나온 요금 정산기는 국내에서는 한 번도 못 본 것 같네요.



여기도 Seaport Village 어딘데... 멋이 있어서 사진은 찍었는데
막상 뭐 때문에 만든 것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여행은 남는게 사진이라더니 정말 사진 밖에 남은게 없네요. ^^;;



이제 Seaport Village 옆에 있는 Midway 항공모함으로 이동했습니다.
Midway 항공모함은 90년대 걸프전에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물론 박물관을 바뀌어서 사용되고 있지만요.
항공모함 치고는 상당히 작은 사이즈라고 하던데
그래도 제가 보기에는 엄청 크더군요.






Midway 입장료를 판매하는 곳. 입장료가 상당히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2달러던가....


Midway 항공모함 위에서 바라본 전경.
전투기와 헬리콥터의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Midway 항공모함 내에는 무료로 가이드 투어도 제공하니 이용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영어로 모든 것이 진행된다는 것... ㅠㅠ)



우선 이번편은 여기까지 해서 올립니다.
다음편에서는 씨월드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안녕히 계세요~~

<본 체험기는 '팝코넷( www.popco.net )'에서
'젭센코리아(www.jebsencamera.co.kr )'의 협찬으로 진행하는 체험단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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