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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한국에서 중국까지 데려다 준 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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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린 직후 수속을 밟고 있는 동안 심심해서 사진을 몇컷 찍었습니다.
그런데 경비 아저씨가 찍지 말라고 해서 바로 숨어버렸다는;




장춘 공항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시계탑이 참 높고 커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장춘공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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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공항은 상해공항에 비해서 규모가 작은 편인데
공항을 나와보니 아기자기하게 공원을 꾸며놓았더라구요

우리나라 인천공항의 경우 리무진 버스나 일반 차량들로 인해
혼잡한 것과는 다르게, 이동 중인 차가 별로 없이 한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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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버스를 타고 이동 중입니다

다음 여행지는 중국의 마지막 황제인 푸이황제의 위민황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