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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초보 로레인의 x90탐험기 - [마지막미션] 추억은 방울방울

로레인 | 06-29 23:51 | 조회수 : 2,153 | 추천 : 3

 

 

  인터벌 촬영이랑 고속촬영 해본건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못올리네요;;

 

 

에필로그   

 x90...처음 접해본 하이엔드카메라...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녀석!

개인적인 소망이지만...뷰파인더가 좀 덜 돌출되고, 실내촬영에 약한 모습이 보이니

스트로보의 도움을 받을수 있게 장착 가능하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너무 가벼워서 애기 키우는 엄마들은 dslr보다는 이녀석을 더 사랑하게 될듯 하네요.

휴대성을 따지자면 컴팩트 카메라가 더 낫지 않겠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기 키우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컴팩트로 열심히 찍어놓으면 지우개로 지운듯이 좍좍 밀려있는 울아기 모습들...

또 사진이라도 한장 찍을라치면 사탕먹던 손으로 달려들어서 렌즈랑 카메라에 지문인식 시켜놓기 일수죠.

x90은 이런 상황에 해답인것 같습니다.  가볍고, 줌으로 좍좍 당겨서 아기로부터 카메라도 지킬수 있고,야외에서

뛰어다녀도 흔들림 없이 따박따박 담아서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놓으실 수 있어요.^^ 

보너스로 달도 땡겨 찍을수 있구요~ 컴퓨터 바탕화면에 이쁜 꽃들이랑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건 기본이겠죠.

한달동안 x90과 지내면서 개인적으로 너무 알차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팝코넷과  팬탁스 코리아(맥스넷)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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