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에 살지만.
대천해수욕장이 아닌 다른 해수욕장도 가보고싶었어요...
가까운 태안의 몽산포해수욕장..
조용히 가족끼리 즐기기에 좋은 곳 같더라구요...
식당도 별로 없고 매점도 별로 없고
유흥업소도 별로 없고......
시끌벅적한 대천해수욕장만 보다가 이런곳을 보니..
왠지 낯설은...
암튼...
저 초등학교때 이후로 바다에 들어가서 놀아봤어요~
우와~~
이렇게 재밌는 것을 왜 그동안 안해봤을까요..
완전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비록 2시간의 짧은 시간이였지만...
임신출산육아로 지친 2년의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라간 기분이였어요~~~
방수카메라가 있으니 이렇게 오랜만의 물놀이도 기록으로 남기게 되네요..
시간날때마다 보고 또 보고... 보면서 또 좋다고 빙그레~
다들 여름휴가들 즐겁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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