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어 | 10-10 17:26 | 조회수 : 3,226 | 추천 : 9
마감일보다 이틀이나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무리편을 너무나 부족하게 올려서 많이 속상합니다. ㅠㅠ
제가 처음 계획한 마지막 이야기는 이게 아녔는데 말이죠…
이제 사고를 당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제 차는 수리중이라 하고…
올 해 제 차량 가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리비에 한숨은 나오고…
하지만 망가진 차보다 더 속상한건 점점 여기저기 많이 아파오는 몸입니다.
사고 후 몇 일 동안은 오히려 아픈지 몰라서 이 기회(?)에 푹 쉬다 나가자 싶었는데 그저께부터는 밤마다 고열과 통증으로 잠을 못이루고 있어요.
어제 해단식에도 참석 못하고 여튼 너무 너무 속상합니다. 흑…
약속 지키지 못해 후지필름 관계자분들께 너무 죄송스럽고,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 송구스럽습니다.
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해서 F300EXR의 못다한 이야기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헐.... 병실에서 아이폰 테더링으로 작성하는데 속도가 너무 떨어지네요... 다른 분들 체험기도 어여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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