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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New DSLR K-r Review #2 - shyhoony의 소매물도 여행기 :D 2부 (스압주의!)

shyhoony | 12-01 03:46 | 조회수 : 2,888 | 추천 : 8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그래도 전날 일찍 잠에들어 깊게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소매물도의 아침은 상쾌했다ㅎㅎㅎ





모닝파노라마를 한번 찍어봤는데 망했다....






모닝 오징어짬뽕이다





알맞게 잘 익었다






와우 이거 쓰는 지금 시간이 새벽 2시반인데...미치겠다 ㅋㅋㅋㅋ






미니배 출사 1조분들이다. 미니배를 타고 가는 등대섬 출사를 위해 먼저 모이셨다





후발주자인 레인터치님은 여유롭게 모닝찰칵을 하고 계신다 :D





선착장의 모습. 저멀리 1조분들도 조그맣게 보인다





소매물도의 공공 화장실입구다. 유료다 200원. 섬이니까 이해하자.






소매물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다.





소매물도는 이렇게 생겼다. 오늘가게될 등대섬도 보인다.





소매물도길 표지판.





선착장에 모여든 갈매기들.





미니배가 쾌속으로 달리고 있다.
갈매기도 신나서 따라간다.






여기서 통영으로 가는 배도 있기에 이렇게 구분을 하나보다





여길 지나가면 괜히 옆으로 빠질 걱정을 하게된다.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분들이 오셨다.







우리가 타게될 마린라이프호다. 멋지다.






선장님도 멋진분이셨다.






갈매기도 멋지다 아는동생에게 빌려온 70리밋렌즈로 몇장 담아보았다


















좀 더 망원렌즈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이정도면 만족한다





배를 타자마자 순식간에 멀어진다






왠지 아찔하다 정말 바다사나이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같다
난 해군출신이지만 부끄럽게도 제대로 배를 탄적이 없다.
그놈의 M-16만 2년2개월 돌리다가 나왔기에....






오늘은 날씨가 좋은것 같다
배가 가볍고 작아서 그런지 연신 출렁출렁 거리는데 진짜 스릴있고 재밌었다
(사실 약간 식겁했다)







잠시 동굴같은 곳으로 들어갔다


난 어딜가도 가이드분들의 설명을 잘 귀담아 듣는편이 아니라...
바위의 이름이나 이런걸 하나도 모른다 ㅠㅠ







등대섬이 보인다
햇살이 눈부시다






저 바위엔 어떻게 올라가셨을까 나올땐 어떻게 나오시나 궁금하다





뭔지모르게 멋있다 필터와 배경의 힘이큰듯....





낚시에 빠지게 되면 정말 헤어나오기 힘들다던데 난 아직 낚시대조차 잡아본적이 없다...





감성충만하신 미스티프라이데이님의 슈팅장면이다. 멋있어서 넣어보았다.





구름과 등대섬이 멋있게 나왔다





선장님께서 우릴 등대섬에 내려주셨다. 감사합니다 :D





자 이제 등대까지 가 보도록 하자





거북손이였나? 난 잘모르겠는데 암튼 그런것들이 잔뜩 있었다












같은장소 다른사진





로보님의 천진난만한 모습. 자세히보면 오른손에 칼!!!!!!이.....!!!





등대섬을 다 구경하고 나면 여기를 통해 소매물도로 돌아간다





억새와 갈대의 차이가 무엇인가. 아직도 헷갈린다








아직까진 등대섬으로 넘어오시는 분들이 적은것 같았다







영차영차 열심히 올라간다








올라가다가 밑을 내려다 보았다...



갑자기 많은 분들이 등대섬으로 오고 계셨다






아직 더 올라가야된다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등산복차림이 제일 좋을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고 온 나는 좀 고생을 했다(말이좋아 그렇지 다 운동부족때문이다 ㅠㅠ)






파란 바다빛이 너무 좋다






드디어 등대에 거의 다 올라왔다






동갑내기분들과 인증샷 한번 찍어주시고ㅋ







소매물도를 바라다보았다 멋있지만 뭔가 부족한느낌








레드스타님께서 흔쾌히 빌려주신 12-24 광각렌즈로 파노라마를 찍어보았다
역시 광각이다 정말 좋은 렌즈다








트윙클필터를 남발해보았다
물위에 하트라니 ㅋㅋ







그나마 이건 좀 나은듯?ㅋㅋ







아름다운 장면이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ㅋㅋ



파도소리가 참 좋다고 생각한다







트윙클이 빛을 발한다





자 이제 소매물도로 돌아가자





빡시게 계단을 올라와서 뒤돌아보았다
이만큼이나 올라왔구나...







하지만 아직 저만큼 남았네 망할...ㅋㅋ







그래도 다 올라와서 등대섬을 바라보니 어제와는 또다르게 상큼한 기분이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선명하게 잘나온다. 기분이좋다.







사람들이 깨알처럼 보인다








아까 미니배로 내린 선착장도 보인다







자연은 정말 위대한것 같다








등대섬 언제또 다시올지 모르지만 그날까지 안녕!














내가 저밑에서 올라왔다니...아찔하구만....









배도 정말 작아보인다








출사를 마치고 펜션 근처의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반찬이 정갈하다







근데 여기가 무슨식당인지 몰라 다시 나와서 간판부터 찍었다.

이곳은 등대식당.
어제 저구항에 도착해 먹었던 부전회식당의 메뉴와 크게 다르지는 않은듯하다






다시 들어가보자 ㅋㅋ




반찬으로 전도 나온다 짱이다 배고파서 막먹었다 ㅋㅋ































반찬이 참 깨끗하고 정갈하다ㅋ







우리테이블만 식사가 늦게 나와서 주인아주머니께서 생선도 서비스로 주셨다
너무 죄송하다며....아니 그렇게까지 죄송해하시진 않아도 괜찮았는데 암튼 좋았다 ㅎㅎ









굴해장국이다 완전 맛있겠다









잘은 모르지만 암튼 굴이 아주 실하다 ㅋㅋ







숟가락 들어주신 대로님께 감사를 ㅋㅋ







가격은 이렇습니다ㅋ
아주 맛있게 뚝딱 잘먹고 나왔다







요런 배타고 낚시하면 재밌을것 같기도 하다








이제 잠시후면 이곳을 떠나 다시 저구항으로 돌아간다 뭔가 아쉽다






아쉬워서 한컷더










저구항에 떠나 외도를 가기위한 또다른 항구로 왔다







우리가 외도로 타고갈 바다여행2호다






 



대단하신분이다 설명을 하면서 배운전도 하신다. 짱이다.








배 잃어버리지 말라고 표찰도 주신다





외도에 내리고나서 다시 돌아올때 다른배는 타면 안된다
승선시간을 꼭 지켜서 이 배를 타야된다. 다른배들도 마찬가지다.








외도를 가다가 다른배도 만난다








외도에 내려서 보니 무슨 배들이 떼지어 몰려오고 있었다
배들끼리 사고는 안나려나 걱정이다.....






막상 외도에 와보니 정말 찍을 맛이 안났다
커플아니면 오지마세요 ㅠㅠ





풀떼기는 양재시민의 숲, 아니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도 얼마든지 찍을수가 있다 ㅠㅠ





그래도 요런건 찍어준다





엄한 목은 왜 잘라놓았나....싶지만 그래도 예술작품이니 찍어본다







나같은 솔로를 위해 모델로 세워놓은 예술작품인가보다







반갑습니다 모델여러분








이분들은 많이 더우셨나보다




















꽃들의 색이 예뻐서 찍어보았다





넌 누구니 큐피드?





하루종일 나팔부느라고 수고가 많소




표현하기 힘들다는 보라색이 잘 표현된거 같다







등에인가? 암튼 맘에든다









커플의 뒷모습이 예뻐보였다.
뻥이다.







밥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







위쪽에서 바라본 모습. 뭐 그다지 특별하진 않은거 같다








외도 해상농원 설립자 이창호님. 정말 대단한 분이긴 한 것 같다.
예전에 티비에 나온거 한번 본적 있는데...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빛을 담아보려 했는데 실패한것같다...









뭔가 샘플틱한 사진이라 넣어보았다








갑자기 제주도에 가고싶어졌다








각자 다른곳을 향해 가는 배들의 모습









그렇게 외도 관람을 마치고 다시 항구로 돌아왔다
바람의 언덕이 있는 곳이다
그전에 식사부터...








해물탕이다. 쏙이란게 있어서 먹는것을 도전해봤는데 결국 못먹었다.
앞으로도 먹지는 못할것같다.










해물탕이 다 끓었다 배고프니깐 빨리 먹어야징....




해물탕은 동영상이 제맛



제맛이 아니셨다면 죄송합니다....








다 먹고나서 로보님과 레드스타님께서 커피를 뽑아주셨다
나도 커피타는거 아주 조금 거들었다...ㅎㅎㅎㅎ






밥먹고 나와서 미스티프라이데이님의 블랙깨알이를 담아보았다.
블랙도 좋아보인다.

흰색은 다좋은데 때가 너무 잘타는게 단점이다 ㅠㅠ







바람의 언덕 풍차가 보인다








어딜가나 눈에 보이는건 커플들 뿐이다...










낙서는 예쁘게 합시다 ㅎㅎ









그냥 내려오긴 아쉬워서 풍차를 연사로 담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로보님께서 사주신 바나나우유를 먹고 버스에서 또 기절했다
그렇게 출사는 끝이났고 중간에 고속도로가 조금 막혀서 7시간가까이 걸려 서울에 도착했다



정말 체험단 여러분과 맥스넷,팝코넷 관계자 여러분들 다들 너무너무 수고 많이하셨던 출사였습니다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 이런 출사 또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족한 여행기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션2 소매물도 여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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