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용기는 팝코넷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된것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W262의 실제 사용 및 소감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어제 갑자기 배송되어 온 케이스(CKS-NWW260)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CKS-NWW260 외관 및 수납 모습 >
정말 깜짝 선물(?)이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케이스가 배송되어 와서요.
그렇지 않아도 홀더에만 끼워서 가방속에 넣으니 먼지랑 이물질들이 붙어서 더러워졌었거든요.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온거 같습니다^^
케이스 뒷면의 설명처럼 W262를 직접 장착해 보았습니다.
쉽게 할수 있었구요.
홀더까지도 같이 보관할수 있을 정도로 공간도 넉넉하네요.
케이스가 꼭 초코파이 같네요^^
야무지고 단단한 모습이 든든해 보입니다.
이제 W262를 보관하여 휴대하고 다니기 더욱 수월할듯 싶습니다.
< 실제 착용 >
제가 착용하고 사진을 찍으니 신기하게 쳐다보던 아들녀석도 끼워 달라고 하더군요.
아쉽게도 아이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겨우 한쪽만 끼워서 찍어 보았네요.
사이즈가 작아져서 그런지 7살짜리 아이에게도 얼추 어울리는듯 싶습니다^^
처음 착용시 이런 종류의 기기가 어색하여 끼우는데 익숙치 않았는데요.
몇번 해보니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넥밴드 이어폰 일체형 제품이라 그런지 휴대성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제 일반 제품은 사용하기 많이 불편할듯 싶네요.
< 방수성능 >
W262는 방수규격은 "방수 보호 등급"을 규정한 IEC60529 "방수 보호 등급(IP 코드)" IPX5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참고 블로그 - http://blog.naver.com/pavel86/80140169750
등급이 높을수록 완전방수에 가까운거네요.
5등급만 되어도 상당한 방수능력인데요.
다만 W262는 헤드폰부분은 방수가 안된다는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귀에 꽂고 땀이나 갑작스런 소나기 정도는 충분히 막아낼수 있겠지만 물속에 들어가서 사용하기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이런 부분은 "방수 규격에 대한 주의문"에도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세면대에서 W262에 물을 뿌려 보았는데요.
동작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기도 탈탈 털어내면 금방 없어지구요.
이정도면 운동용으로 손색 없지 않나 싶습니다.
< 파일 옮기기 >
음악을 들어보기 위해서 파일을 옮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에 보니 세가지 방법이 있던데요.
1.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전송
2. 윈도우 탐색기에서 드래그&드랍으로 파일 전송
3. 제공되는 번들소프트웨어(Content Transfer)를 이용하여 전송
우선 USB케이블을 연결하여 PC와 전송하여 탐색기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은 파일들이 보일겁니다.
그중에서 "Setup"을 실행하여 설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설치 과정은 크게 어려움이 없으니 편하게 이미지를 쭈욱 보시면 됩니다.
워크맨 가이드 모습입니다.
사용법 관련하여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가 될거 같네요.
이게 바로 Content Transfer 모습인데요.
전송하려는 음악파일들을 끌어다 놓으면 전송이 됩니다.
한번만 설치해 놓으면 탐색기를 사용하는것처럼 편리한거 같습니다.
< 사용 총평 >
저는 음질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일명 "막귀"라고들 하던데요.
그래서 W262에 대한 전문가적인 음질평은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대신에 그냥 일반 평범한 유저로서의 전체적인 사용 느낌을 적어 보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W262를 사용해 본 소감은 "매우 편리하다"였습니다.
일반 MP3 플레이어를 사용할때는 가방에서 꺼내서 감아 놓은 이어폰줄을 풀고 전원을 켜는등의 행동들을 하지 않고
W262는 그냥 꺼내서 뒷목에 착용하고 들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건 분명 큰 장점일듯 싶습니다.
게다가 빠른 충전과 JAPPIN 기능, 그리고 생활방수가 되는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JAPPIN기능이라는것은 처음 경험해 보았는데요.
이거 사용할수록 참 매력있는 기능이었습니다.
4초 또는 16초 정도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미리듣기하고 다음곡으로 건너뛰는 기능인데요.
듣고 싶은곳을 빠르게 선택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굳이 아쉬운점을 꼽으라면 용량이 2GB라는것과 사용시간이 8시간정도라는것 정도인데요.
이것도 사용자마다 아쉬운점으로 꼽지 않을수도 있으니까요.
아쉬운점을 찾기 힘든 제품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후속 모델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이상으로 약2주간의 체험활동을 모두 마무리 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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