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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na 11-16mm f2.8 AT-X 116 DX II 첫번째 에피소드~

jin81 | 09-12 12:24 | 조회수 : 3,851 | 추천 : 0

우선 체험단에 선정해주신 토키나, 팝코넷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Tokina 11-16mm f2.8 AT-X 116 DX II 첫인상 & 디자인

 

    처음으로 하는 리뷰라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촬영 체험이니 다른분과는 다를수 있음을 양지하시고 봐 주셨으면 합니다. 

 

   토키나 116 박스 개봉샷을 추가하려다가 그것보다는 렌즈 위주의 사진이 좋을것 같아 박스 샷은 생략하였습니다. 렌즈의 첫인상은 우선 무펄이어서 조금 거칠게(?) 다루어도 좋다는 생각이..ㅎ

사실 삼식이 펄 버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가방속에 넣고 다녔는데..어느 순간 펄이 까져 있는 것을 보고 상당히 마음이 아팟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펄이 너무 좋습니다..^^ 개인 적으로 다른 렌즈도 무펄을 강추합니다. 혹시 세월의 느낌(?)을 원하시는 분은 펄 버전이 더 좋을지도..ㅎ

 

   토키나 116의 구형과 신형 디자인을 비교하자면 참고로 구버전은 사용해 보진 않았습니다. 사진상으로 본 것을 가지고 비교 하겠습니다. 업그레이드 버전(?) 토키나 116은 구버전과는 다르게 렌즈 주위에 금태를 두르고 있습니다. 또한 중간에 보이는 글씨도 금태를 두르고 있습니다. 뽀대나서 멋져보입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토키나 116의 후드에 대해서 느낀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봉시 렌즈와 후드가 결합되어 있어서 조금 힘을 주어 분리해 볼려고 했는데 잘 안 돌아가서 일체형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다른분들 오픈 샷을 보고 나서 분리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뻑뻑하니 오히려 새 것 같아 나중에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살자가 인생의 목표라..ㅎ 또한 다른 렌즈 처럼 후드의 방향을 뒤로 해서 장착이 가능합니다. 

   



 



 

 

 

2. AF / MF

 

  토키나 116의 외관상 특장점은 구버전에서 각광(?)받았던 AF/MF 변환 클러치의 편함이 신형에서 역시 정용되었다는 것입니다. 특허만 안되어 있다면 다른 회사의 렌즈에서도 적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었습니다. 시그마 표준줌 렌즈를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AF/MF 변환시마다 조금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3. Tokina 11-16mm f2.8 AT-X 116 DX II스펙

 

<출처 http://tokinakorea.co.kr/>

 



 

   스펙상으로는 구버전과는 특별히 다른 점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신버전에서는 신개발SD-M(slilent Drive-module) 탑재 GMR센서(고정밀도 자기센서)를 도입했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스펙은 구버전과 거의 동일하여 생략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신개발SD-M은 안정성 높은 모터사용과 모터와감속 기어를 일체형으로 도입했다는데..한마디로 SD-M를 탑재해서 조용한것 같습니다. 실제 제가 사용해볼때도 다른 렌즈에 비해서 모터소리가 거의 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아직 사용 기간이 많지 않아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하는데 그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로 GMR센서 도입은 통상 사용되는 회전검출센서보다 정밀도 높은 포커스 제어가 가능하게 만든 센서를 도입했다는 것 같습니다. AF시 빠르게 초점을 잡는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역시 다른 렌즈에 비해서 초점잡는 속도가 빠른것 같습니다.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해보진 않았네요. 다음 출사때에는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해 봐야 겠습니다.^^

 

  사실 무게에서도 10g 경량화 되었지만 제 생각에는 좀 미비한것 같아 큰 차이점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칠천이랑 마운트 하면 1k가 넘기 때문에 너무 무겁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벼우면서 좋은 렌즈 와 좋은 바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언젠가 기술이 좋아지면 나오길 바랍니다..^^

 

 

 4. 첫 출사 및 소감

 

  저는 여태 표준 줌렌즈와 삼식이만 사용해 봤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광각렌즈를 가지고 주말에 올림픽공원으로 출사를 나갔습니다. 오후에 나가서 인지 생각보다 사진이 잘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사용한 광각렌즈라 사진 찍을때는 잘 몰랐지만 찍고 나서 사진을 확인 해보니 사진 자체가 너무 산만하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사진이 많았습니다. 광각렌즈를 사용시 좀더 피사체에 신경써서 촬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첫 출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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