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조촐하면서도 반가운 모임이 있었습니다.
전역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같이 군생활 했던 사람들과의 따뜻한 만남..
주사로 인한 사건사고도 한건 발생하지 않고 아주 깔끔하게 끝난것으로
만족하면서 모임가서 제 미니양 자랑 했던 내용이나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
1차 모임 장소가 동서울 터미널이라 집에서 강남까지 버스로~ 강남에서 터미널까지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집은 병점(수원역 다다음 역이랍니다. ^^;) 이라 지상파 DMB가 잘 나오지 않는 관계로
제대로 나오는지 알수가 없었는데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지하철 안에서
DMB를 보니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으흐~ 마침 태희낭자까지 등장해주셔서 첫 DMB 시청이 더욱더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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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 안모일것 같던 모임이 막상 모아 놓으니 열명은 넘게 왔더라구요. 고기 먹을땐 차마 미니양 자랑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4차(?) 정도 되는 타이밍에 딱 맥주를 마시러 가서 살짝 꺼내 놓았지요.. 으흐 자랑시작~~
전우들.. 이젠 친구들이죠 ^^; 꺼내놓으니 관심을 갖더라구요. 으흐~ 그래서 제가 좀 이야기를 해줬죠
지상파 DMB에 PMP, MP3, 이미지뷰어, 텍스트뷰어, 보이스레코딩 등등.. ^^;
이제 제 친구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ㅎㅎ
사례 1 : 이쁘게 생겼다!! (당연하지 순백의 미니양이 얼마나 청순한데...)
사례 2 : 여자친구 사주면 좋아하겠다. (어험~~ 난 쏠로라 pass~~)
사례 3 : 세상 좋아졌다. (2년전엔 이런거 없었는데 ㅎㅎㅎㅎ)
사례 4 : 가격도 얼마 안하네 하나 장만할까? (느낌 갖고 자금 갖고 지름신 충만할때 ! 그때 지르란 말이야!)
사례 5 : 넌 재주도 좋구나.. (ㅎㅎㅎ 그래도 세상엔 공짜는 없단다..)
이런 작은 모임을 통해서 삶의 소소한 행복을 느껴나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엔 미처 몰랐던 그러한 행복을 말이죠. ㅎㅎ
저 같은 사람을 제외한 많은 사람들은 미니양 같은 기기가 나와도 접할 기회가 없어서 모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미니양 자랑도 좀 하고 ㅎㅎ -_-)V 즐겁게 모임도 하고 좋았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종각은 한창 분위기 나더군요... 디카의 압박으로 초첨이 전혀 안맞지만 ㅎㅎ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글을 마칠까 합니다. ^^:
팝코너~(^^;) 체험단 분들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더불어 체험단 분 가운데서 혹 쏠로 여성회원 있으시면...
친하게 지내요.. ㅎㅎㅎ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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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떳다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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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6-09-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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