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자마자 차알칵 ㅋ
역시 이쁜 미니 ㅋ
근데,, 초점이 안들호메다로 가버린 ㅠ.ㅠ



앞에 앉았던 친구에게 미니를 휙 던져주고

" 미니를 감상해 -_-; "

"응????;;;"




ㅋㅋㅋ 저건 그래서 나온 강제 설정샷 ㅋ
학교에서는 안테나를 꺼내지 않아도 DMB가 잘나오더군요 ㅎ



그렇게 사진찍고 미니를 일단 책상에 버려(?)두고
사진 결과물을 감상하고 있는데.......


엥??






친구가 갑자기 미니에 관심을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ㅋ
사진보다말고 찰칵찰칵 ㅋ
우리 친구분 .... 저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눈이  왕따시만해지더니~
감탄사를 연발

"우와 우와 우와 귀엽다~~ "

그렇게 또 친구에게 미니에 대해 설명한다고
잠시 미니를 또 버려(?) 두고 있는데,,







어느새 달려와서 미니를 탐색(?)하시는 또다른 친구분 ㅋㅋ
허험 ㅋ
오늘 왜이리 미니 인기쟁이야~~ -/////////-

팔광 → " 요게 내 피엠피있지? 그것처럼 동영상도 되고, 음악도 들을수있고, 플러쓰! DMB도 나오지 ㅋ"
친구 → "(내말 관심없음) 우와 이거 스치기만해도 되네? 우와 신기신기 +ㅁ+!"
팔광 → " 야아 ㅠ.ㅠ 내말 좀 들어줘 ㅠ.ㅠ"




ㅋㅋㅋ 친구들의 반응을 살펴보려고 이번엔
아예 미니만 던져주고 전 디카만 찰칵거렸습니다 ㅋ



팔광 → " 이것 좀 봐봐 "
친구들 → "뭔데??? (사진찍는 줄도 모름;; ㅋ)






저기 사실 애들이 쭈르르르륵 일자로 서서 한 4명이 보고 있었는데 ㅋ
2명만 찍혔네요 ㅋ

아이들이 제 터치 사삼이를 만져봐서인지,, 잘 만지더라구요 ㅋ

이쯤되서 물어보는 소감들!

팔광 → "이거 어때????"

친구1 → 진짜 귀엽다~ 색깔 내스타일이야 ㅠ
친구2 → 산거야? 치. 내께 더 나아~ (u10 이 가진 친구 ㅋ)
친구3 → 티비도 되고 ㅠ 야 좋다 이거.. 나 엠피 요걸로 살까?? (아직 엠피가 없는친구)
친구4 → 고마워 ㅋ 내 생일 선물이지?? (아악 또 나타나신 날로 드시려는 친구분 ㅋ)
친구5 → 이거 티비 돈 내는거아냐?? (안내도 되 ㅋ 이건 지상파 DMB!!! )
친구6 → 터치? 이거 잘 모르겠다. 어려워 ㅠ.ㅠ
그때 하필

담임 - 자 이제 방학식 끝이다 집에 가라~~~~~~~~~~~~~~~~~~~~


아악.. 더 인터뷰를 할수있었는데........
애들이 우르르르 -_ㅠ
게다가 예비 고3들이 새로운반 찾아서 반으로 몰려드는 바람에..
휩쓸려 그냥 나왔답니다 ㅠ.ㅠ
덕분에.. 디카케이스 교실에 두고왔어요;; -_-..
아아아아아아악 ㅠ.ㅠ






===뒷담화 ==============================
ㅠㅁ ㅠ
저희도 드디어 방학을 했네요 ㅋ
어짜피 성적표 받고부터 학교 안갔지만요~~
그래도 고3끝난다는 감회가 남달라요 ㅠ.ㅠ
맨날 학교에서 야자하면서 논 저로써는..
친구들과 하루종일 놀았던 시간이 아쉽기도 ㅠ.ㅠ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해야죠~~~~~~~~~~~ ㅋ


새해가 밝았습니다 !
모두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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