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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인형놓고 찍어봤어요 ^ ^;


이번편에서는 YP-D1의 핵심기능이라고 해야할까요,? ㅡ  ㅡ;
새롭게 mp3에 추가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YP-D1 디카의 기능에 대해 파헤쳐볼까 합니다. ^ ^

흔히들 YP-D1이라는 mp3에 디지털 카메라의 기능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처음에는 "우와~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죠.
하지만 그 다음에는 "그래봤자 mp3에 있는 디카기능인데, 뭐가 그리 대단하겠어~흥, ㅡ  ㅡ;"
이라는 반응을 보이곤 하죠.(질투하기는~ ^ ^;;)

그러면 저는 당당하게 YP-D1을 켜고, 디카기능을 실행시킵니다.
그런뒤에 같이 사진한장을 '찰칵' 찍죠.
그 뒤에 반응, "뭐야, mp3라면서 그래도 제법인데,? ㅡ  ㅡ;부럽다얘~"
라는 반응 ^ ^
무슨 기능이 있기에, 친구들이 그리도 부러워하는 걸까요,? 한번 살펴봅시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YP-D1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장 많은 것이,
"mp3에 디카가 있다고 하던데요, 그러면 그 디카는 쓸만한가요,? "
라는 질문인듯합니다.


그 질문~ 당당하게 답해드릴수 있습니다~ ^ ^
YP-D1 기기에 보면 화면 밑에 2 Megapixel camera 라고 써있습니다.
(사진 확인상, YP-T8에는 DIGITAL AUDIO PLAYER라고 써있더군요.)
이 뜻은,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지원한다는 소리입니다.

확인해보고 싶으시겠죠,?? 사진을 준비했습니당~

두 사진을 비교해볼까요,?

위에 사진은 제가 원래 가지고 있던 FINEPIX디지털 카메라로, 밑에있는 사진은 YP-D1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밑에 있는 사진에 이상한 점이 있는 것은 방충망때문에 ㅡ  ㅡ; 집에서 찍어서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 ^)

YP-D1으로 찍은사진~ 디카로 찍은 사진에 비해 전~혀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듯합니다. ^ ^



이번엔 YP-D1으로 더 자세하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음, YP-D1으로 말씀드리자면~
왠만한 디지털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화소에, 핸드폰카메라의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그런 기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을 찍고나서 우측의 MENU버튼을 누르면 4가지의 기능이 나타납니다.
슬라이드쇼 시작 , 줌 , 포토조정, 이미지필터라는 항목이죠.

1) 슬라이드쇼

슬라이쇼는 빠르게 하는 기능이 있고, 느리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빠르게하면 대략 2초, 느리게 하면 3.5초 정도의 빠르기더군요.




2)줌
줌은 100%, 200%, 400% 까지 가능합니다.
촬영하고 나서 하는 줌인 이 기능은 줌을 하고나서 상하좌우로 살펴볼수만 있고, 따로 저장은 되지 않습니다.
아,!
촬영중에도 줌은 가능합니다. ^ ^
촬영시 줌은 어느 정도인가 궁금하시죠,? 사진나갑니다~

위에 사진은 줌을 하지 않은 경우이고, 아래의 사진은 최대한 줌을 한 경우입니다.

여기서 찾은 단점하나ㅡ!
뭐, 어느 카메라나 마찬가지겠지만, 줌을 한 경우에는 사진을 찍을 때, 많이 흔들리더군요.ㅜ ㅜ


3) 포토조정
이제 슬슬 핸드폰 카메라의 기능이 나타납니다. ^ ^;
포토조정에는 밝기 조절과 채도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밝기조절

제일 밝게 한 사진이구요~

제일 어둡게 한 사진입니다. ^ ^


채도조절

채도가 제일 높은 사진

채도가 제일 낮은 사진입니다.


이 명도와 채도 조절기능은 촬영후에 가능한 기능이며,
조절 후에 다른 사진으로 저장도 가능하더라구요~


4)이미지필터
이 기능에서 YP-D1의 빛(?!)을 발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

이미지필터 기능에는 일반, 목탄화, 수채화, 아스팔트, 흐릿하게, 엠보스, 세피아, 선명하게~
8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 - 그냥 말그대로 일반이죠뭐 ^ ^; 사진을 찍고 나면, 기본으로 저장되는 이미지필터입니다.

목탄화 - 목탄화로 그림을 그린듯한 효과를 주더군요.

수채화 - 수채화로 그린듯한.. 한폭의 그림같네요 ^ ^;히히

아스팔트 - 어떻다고 설명을 해야할까요,?? 회색빛이 나서 뭔가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 나게하는 효과라고 할까요?

흐릿하게 - 전체적으로 윤곽이 흐릿해지네요.

엠보스 - 특이하네요 ㅡ  ㅡ;

세피아 - 전체적인 톤이 바뀌어요.

선명하게 - 일반사진보다 좀더 딱딱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선명하게~


이상 이 사진들이 이미지필터 기능을 적용한 사진들이었습니다~^ ^
포토조정 기능과 마찬가지로 촬영후에 적용가능한 기능이에요.
(일부기능 ㅡ 선명하게, 흐릿하게, 엠보스, 세피아는 촬영중에도 가능하더라구요)



사진 촬영중에 가능한 기능을 살펴볼까요??



연속촬영, 셀프 타이머, 카메라 필터, 플래시모드, 촬영음, 해상도, 주파수 설정이 촬영중에 조정가능합니다.

연속촬영은 3장, 6장, 9장, 12장 ,15장 연속촬영이 가능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해상도 설정에 따라 연속촬영 가능한 장 수가 제한이 되어 있다는 점이지요.
(예를 들면, 1600x1200의 해상도에서는 연속촬영 3장만 가능하더라구요.ㅠ)

셀프타이머는 3초, 5초, 10초, 15초 간격설정이 가능합니다.

촬영중에도 카메라 필터기능이 가능합니다.
일반, 선명하게, 흐릿하게, 스케치, 엠보스, 세피아, 반전, 회색조 가 그 종류로 있습니다.
일부기능은 앞에서도 말했듯, 촬영후에 설정도 가능한 기능이죠,? ^ ^
여기서잠깐~
스케치, 반전, 회색조의 사진은 어떻게 나올까,?
하고 의문을 가지는 분 계시죠,? 역시~ 사진 나갑니다~ ^ ^;

스케치사진

반전사진

회색조사진

플래쉬모드는 플래쉬를 켜고 끄는 것입니다.

원래는 이렇게나 어두웠는데~ ㅜ ㅜ

쨘~!! ^ ^ 플래쉬를 켜니 이렇게 찍혀요~

딱! 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플래쉬는 별로 쓸모있지 않더라구요.
이 사진처럼 가까운 거리에서는 저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조금만 거리가 멀어져도 어둡게 찍히기는 마찬가지, ㅜ ㅜ
그래도,
플래쉬가 없는것보다는 밝게 찍혀요.^ ^;


촬영음에는 5가지의 사운드가 있구요.
해상도는 6가지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주파수는 50Hz, 60Hz 두가지 설정이 있습니다.


이정도면 카메라 기능에 대한 설명은 끝난듯하네요.

다음편 체험기 3탄. 기능편(2) 에서 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