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험기는 '팝코넷(www.popco.net)'에서 '젭센코리아 (www.jebsencamera.co.kr/)' 의 협찬으로 진행하는 체험단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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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Z600 이 기계적으로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 위쪽을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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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이크, 전원버튼, 셔터버튼과 줌레버, 이렇게 자리잡고 있죠.

마이크는 동영상 녹화 등에 사용되고, 전원버튼은 아주 작으며 쉽게 눌러지지 않도록 되어 있어 ON OFF 할 때는 약간 힘주어서 눌러줘야 합니다. 동작은 상당히 빠릅니다. 시간은 정확히 잴 수 없지만 버튼을 누르자 마자 작동 소리와 함께 렌즈가 튀어나오며 촬영상태가 되네요.

셔터는 부드럽게 작동되는데 반셔터가 확실히 잡히는군요. 살짝 누르면 일차로 딱 멈추는 느낌... 반셔터 잡으면서 촛점을 맞추는거죠. 촛점 잡는것도 빠르고, 이 상태에서 살짝만 더 눌러주면 사진이 찍히는 겁니다.

줌레버는 셔터버튼과 같이 있는데  레버속도가 빨라서 세밀한 줌 조절이 어렵네요. 신경써서 당겨도 3단계 정도고 4단계로 조정하는 것도 어려워요. 아주 살짝 살짝 밀어도 그런데 제가 둔해서 그런가요???
줌으로 구도 정확히 맞추려고 앞뒤로 왔다 갔다 해야 할지도 ^^^...  

♧ LCD화면 우측에 있는 버튼들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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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에 녹색과 빨간색버튼이 있죠. 녹색버튼이 재생모드버튼 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찍었던 사진을 LCD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빨간버튼이 카메라모드 버튼인데 누르면 촬영상태가 되는거죠.









중간에 MENU버튼과 BS버튼이 보이죠.
MENU버튼은 촬영, 화질설정 등의 메뉴로 들어갈 때 사용하고, BS버튼은 32가지의 베스트샷모드로 들어갈 때 사용합니다.
그 오른쪽은 손잡이나 악세사리 스트랩고리 입니다.


맨 아래쪽에 사각형모양의 버튼이 보이죠. 상하좌우 그리고 가운데를 사용하는 5방향버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요한 버튼이죠. 위쪽은 LCD화면의 디스프레이를 바꾸고 아래쪽은 후레쉬기능 바꾸기, 사진삭제 등의 단순 기능부터 모든 설정메뉴를 찾고 설정하는 기능을 하는 복합적인 버튼입니다.
그리고 좌우버튼은 노출보정 등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도록 했군요. 잘 설정해 놓으면 편리하죠.
그런데 버튼이 작다보니 정확히 누르기가 쉽지않네요. 특히 가운데 SET버튼, 조심스럽습니다.
손이 크신 분들은 어떻게 누르셔야 되나요? 손톱으로? 저도 가끔은....  
 



♧ 아래면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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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좌측에 스피커, 중간에 크레이들 연결단자, 삼각대소켓, 우측에 배터리-메모리슬롯이 있네요.
스피커와 크레이들단자 등이 밑면에 오픈된 상태여서 카메라를 놓을때 수분이나 기타 이물질에 오염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될 듯...

삼각대소켓은 중앙에 위치해서 균형잡기가 유리한 반면, 프라스틱소재라 자주 사용하면 마모가 우려되는데 어쨌든 아껴 사용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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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메모리커버를 화살표 방향으로 누르면서 밀면 이렇게 위로 열립니다. 그리고 배터리와 메모리를 끼워 넣는거죠. 넣을때는 물론 방향을 조심하셔야죠. 커버를 닫으면 '딱'하고 잘 맞습니다.
메모리는 SD나 mmc카드를 쓰는군요.
















♧ 크레이들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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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에 CHARGE(표시등), PHOTO, USB버튼이 있습니다.
카메라를 올려놓고 전원을 연결하면 CHARGE 글씨 옆에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배터리 충전중이라는 표시죠. 충전이 다되면 초록불로 바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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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버튼을 누르면 찍어놓은 사진을 LCD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USB케이블을 연결하고 USB버튼을 누르면 PC에 사진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아주 편리하죠.

다만, 배터리충전은 별도의 충전기가 없고 크레이들을 이용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 할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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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는 USB포트, AV단자, 전원입력단자가 있습니다.
AV단자에 TV와 연결하면 찍어놓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TV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죠.





자 !  Z600의 하드웨어라고 할까, 작동 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 편리하게 느껴지십니까?

저도 처음에는 메뉴버튼을 누른다는게 BS버튼을 누르기도 하고 그랬는데 자주 사용하다 보니까 버튼이 작아서 누룰 때 조심해야 하는 것 빼고는 크게 불편한 것은 못 느끼겠더군요.

그럼 오늘은 이만.....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