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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의 비상!! EX-Z600 [2부]

銀狼 | 03-26 22:04 | 조회수 : 1,987 | 추천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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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Z600의 크레들과 번들된 S/W를 살피고자 합니다.
 이 둘 모두 기존의 카시오 제품에
비해 많은 발전을 보인 부분입니다.


 3. 팝코넷 Z600 체험단 - 크레들


 Z600에서 기본 제공하는 크레들은 카시오만의 특화된 부분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이
크레들을 접했을 때 그 신선함과 편리성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한정된 기능에 실망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Z600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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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들의 모습입니다.
 카메라가 비스듬하게 안정적으로 장착되도록 되어 있고, 디카와
맞닿는 접지부분은 금박이 되어 있습니다.
 장착부 양쪽 끝으로는 디카를 안정적으로 받혀줄 수 있는 돌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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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면입니다.
 4곳에는 미끄럼 방지패드가 위치하고 있는데, 상당히 안정적으로 바닥에
고정
시켜줍니다.
 미끄럽다는 유리바닥에서도 정확히 크레들을 밀착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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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를 크레들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화면이 보이도록 장착을 합니다. 장착시에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꽤 견고히 장착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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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서 보면 카메라 가이드가 디카를 안정적으로 받혀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비스듬한
각도는 디카를 안정적으로 장착해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디카의 LCD를 통해 이미지를 확인할 때도 사용자가 편하게 화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한마디로 각도 최고입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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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의 모습입니다.
 AB형태의 USB소켓과 AV단자, 그리고 전원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카시오의 크레들에 비해 발전된 또 하나의 부분은 바로 이 부분으로, 이 3개 모두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충전만 하고 싶다면 USB나 AV를 장착하지 않고 아답터만 장착하고 디카를 올려주면 충전이 됩니다.
 단순하게
디카의 사진을 PC로 옮기고 싶다면 역시 아답터를 장착하지 않고 USB만 장착하면 디카의 전원을 이용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A/V역시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단독 사용으로 크레들의 활요이 좀더 용이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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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될 충전기능입니다.
 충전 기능은 크레들에 디카를 올리는 순간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붉은색은 충전중이고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LED가 들어옵니다.
 완충시까지는 2시간정도가 걸리니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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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에 위치한 2개의 버튼입니다.
 PHOTO는 카메라에 찍힌 이미지를 보는 버튼입니다.
자동으로 슬라이드기능이 활성화 되어 슬라이드되며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USB버튼은 PC와 연결시 이 버튼을 누르면
PC가 인식
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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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버튼을 눌렀을 때의 모습입니다.
 자동으로 슬라이드되며 한 장씩 보여줍니다. 날짜라던지 이러한 정보는
디카의 십자버튼 위쪽을 눌러줌으로 변경을 하며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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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버튼을 눌렀을 때의 USB에 녹색 LED가 들어옵니다.
 디카에서 이미지를 불러오거나
또는 디카로 데이터를 넘길 때 점등이 되는 형태로 상태
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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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에서는 별도의 드라이버 없이 자동으로 대용량 저장소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과거 카시오
디카에서는 XP라고 할지라도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해줘야만 인식을 했는데, 이번에는 자동으로 인식을 하고 있어 아주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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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기기의 정보는 카시오 디지털 카메라로 정확히 인식을 합니다. ^^
 이 외여 몇가지 화면이 더
있는데, 좀 민망한 사진이라서.. 제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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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약간 특이점은 USB 2.0의 지원이라는데, 속도가 생각보다 느려 확인을 해보니 2.0에 좀 못미치고
있습니다.
 고속 메모리를 사용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내장 메모리는 2.0에 못미치는 속도입니다.
 그래서 문의를
해보니, 내장 메모리의 경우 2.0을 지원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빠른 고속 메모리를 사용해야 Z600이 가진 각종 기능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뭐.. 고속 메모리나 저속이나 가격이 거의 같으니.. ㅎㅎ


 이러한 크레들을 두고 아마 '오히려 불편하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디카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는
'아주 편하다'는 평가를 내릴겁니다. 저도 처음엔 '귀찮데 뭐 이런걸.. 충전도 맘대로 못하고..'라는 불평을 가졌지만, 아버지나 어머니 그리고
동생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메모리/베터리 커버를 열지 않고 충전에서 사진 전송까지 한번에 할 수 있고 PC주변에 항상 둘 수 있어 너무
편하다는 것
입니다.
 현제 일전에 구입한 Z3도 크레들이 있는 제품으로 형수님이 사용중인데, 역시 크레들에 극찬을
하십니다.
 이러한 극찬에도 사실 A/V부분에서는 무지하게 아쉽습니다.. -_-;;


 4. 팝코넷 Z600 체험단 - 번들 S/W


 디카를 구입하면 많은 사용자들이 뜯지도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번들 CD입니다.
 하지만, 번들
 CD에 담긴 S/W는 디카를 제작한 제조사가 디카에 가장 맞는 S/W라며 배포하는 것인 만큼 충분한 활용의 가치

있습니다.
 현제 제가 사용하는 SW는 포토샵은 기본이고, 니콘용으로는 니콘캡쳐를, 후지용으로는 하이퍼 유틸을, 캐논 용으로는 C1PR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만든 SW는 분명 포토샵보다 성능은 떨어지지만, 디카 결과물에 가장 잘 맞는 보정법을 가지고 있어 왠만하면
제조사의 S/W를 1차적으로 사용해 줍니다.
 만일 포토샵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쓰지도 않을 S/W라면 제조사가 적지 않은 돈을
들여 S/W를 만들어 배포할 의미가 없을 것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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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된 번들 CD의 화면입니다.
 USB드라이버는 98에서나 사용할 부분이고, 실제로 제공하는 S/W는
포토로더와 포토핸즈라는 S/W
입니다.
 이 두 S/W는 서로 연동이 되기 때문에 함께 설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이 둘 모두 해도 7M정도의 매우 가벼운 S/W로 CPU사용율도 낮을 뿐만 아니라, 자원 사용률도 거의 0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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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좀 귀엽네요.. ^_^;;
 두 S/W를 설치하면 항상 보게될 아이콘입니다. PC의 메인
메모리에 상주할 S/W지만 아주 가볍습니다.

 아이콘은 포토로더의 아이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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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항상 상주하면서 하게 되는 일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자동으로 디카에서 이미지를 가져와
정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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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한 일을 하게되는 S/W가 바로 이 포토로더라는 S/W입니다.
 일종의 엘범
S/W
로, PC의 사진을 일괄적으로 정리하게 도와주는 S/W로,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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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이미지는 USB에 연결된 외장 메모리에서 바로 불러 올 수도 있지만,
이미 HDD로 옮겼다면 HDD에서 불러와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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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이미지 폴더 전체를 불러와서 정리합니다.
 그런데 이 S/W의 가장 큰 단점이 여기에 나타납니다.
S/W가 정한 폴더에 사진을 둬야만 정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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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S/W가 원하는 폴더로 옮겨진 이미지들은 자동으로 정리가 됩니다.
 View를 눌러보면
1~12월까지, 날짜별로 정리가 됩니다. 하루 하루가 하나의 라이브러리로 정리가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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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 기능은 사진에 대한 수정기능이 아닙니다.
 라이브러리, 즉 하루 사진 전체에 대한 수정을 가하는 것으로
사진 자체가 아니라, 정리된 사진의 라이브러리를 수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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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ete기능은 각각의 사진에 대한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윗 이미지와 같이 한 장의 사진을 각각
선택해서 삭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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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 기능은 말 그대로 하나의 라이브러리를 복사해서 새로운 디렉토리를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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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e기능도 Copy기능과 비슷합니다.
 다만 복사가 아니라 완전히 옮기는 기능이라는 것이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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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ferences탭은 간단하게 S/W의 설정 부분입니다.
 자동으로 불러오거나 또는어떻게 라이브러리를 정리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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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로더에서 Print탭을 선택하면 포토핸즈가 연결됩니다.
 포로로더가 이미지를 관리하는 엘범의
기능이었다면, 포토핸즈는 이미지를 가볍게 수정할수 있는 기능과 함께 프린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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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이미지를 불러와야 합니다.
 포토로더와 연동을 해서 이미지를 불러올 수도 있지만, 위쪽 폴더 형태의
이미지를 클릭함으로 독자적으로 이미지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면 드디어 왼쪽의 동물 형태의 아이콘이 활성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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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레온 형태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미지를 수정할수 있습니다.
 수정 가능 항목은 콘트라스트와 밝기,
채도등을 수정할수 있고, 선명도와 노이즈 제거 기능, 필터의 적용이 가능
합니다.
 특히 NR(Noise Removal)기능은
바디에서는 옵션으로 지원하고 있지 않는 기능(Z600의 경우 ISO가 높아지면 활성화 되긴 합니다만..)으로, S/W를 통해서만
지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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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캥거루 아이콘은 리사이즈에 대한 항목입니다.
 가로 세로의 픽셀과 %를 이용한 변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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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알라 아이콘은 이미지 회전 항목입니다.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90'회전과 180'회전, 좌우
회전, 그리고 180'와 좌우 회전을 함께 하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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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염소 아이콘은 프린터에 관련된 항목입니다.
 종이의 질이라던지, 크기등을 설정해서 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제공되는 S/W를 봤습니다.
 포토로더라는 엘범 관리 프로그렘은 많이들 사용하는
'Picasa'라는 프로그렘에 비해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이 보입니다. 꼭 원하는 폴더에 사진을 둬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또한
인터페이스가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하지만, 포토핸드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듯  합니다. 포토핸드는 과거 카시오 번들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프로그렘으로 최근에 제공되기 시작한 듯 한데, 바디에서 지원하지 않는 NR을 지원하고 있고 간단한 인터페이스에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보정 프로그렘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Before와 After라는 화면이 너무 작아 명확한 변화의 확인은 집접
변환을 해보고서 알 수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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