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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050 체험단] #0 Prolog (제품 수령 및 개봉기)

Esther | 05-07 00:32 | 조회수 : 1,615 | 추천 : 63

Esther의 Casio EX-Z1050 사용기


제품 수령

당첨 공지 확인후 잠시 들떠 있다가, 제품 사양을 한번 더 확인했는데 슬슬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받아보고 싶어 팝코넷 사무실에 직접 다녀와야 할까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외근이 있어 차를 갖고 출근했던 남편이 제 대신 이녀석을 받아왔다고 전화 왔길래
달랑 상자만 들고 올줄 알았는데 웬 쇼핑백을 하나 건네주더군요.



예쁜 쇼핑백에 담겨 저에게 달려온 제품상자와 메모리카드, 휴대용 가죽케이스입니다.
체험단임에도 불구하고 고객 못지않은 세심한 배려에 살짝 감동 받음과 동시에
많이 돌아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어 좋은 샘플 많이 남겨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


제품상자



벨벳을 연상시키는 중후한 붉은색 제품상자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상자의 크기 가늠을 위해 거실 마룻바닥의 선을 이용해 DVD케이스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DVD케이스보다 약간 더 큰 크기이지만 제품을 눕혀서 배치해 보니
상자 높이가 5.5cm 정도로 한손으로 옆면을 잡을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내부 구획을 살펴보니, 컴팩트 카메라 답게 본체보다 케이블 영역이 더 넓어
상자 크기가 제품에 비해 많이 커질수 밖에 없더군요.

참고로, 우측 사진에 찍힌 가죽케이스는 제품 상자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휴대용 가죽케이스



제품상자와 별도로 포장되어 왔던 휴대용 가죽케이스입니다.
워낙에 제품 자체가 작다보니 케이스도 제 손 크기에 비해 작아 보이네요.

투톤의 색상을 배치하고 고정끈에 Exilim 로고를 음각으로 새겨 준 점과,
넣었다 꺼냈다 할 때 생길 수 있는 스크레치를 최소화 할 내부 재질에 신경쓴 점은 칭찬할만 합니다만
이 케이스를 처음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그닥 비싸보이지 않는 외장 가죽 재질과
바디 색상(은색 or 검정색)과 잘 어울릴지 확신이 서지 않는 모호한 색상으로 인해
체험단 기간 동안 이 케이스를 자주 찾게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에 넣었던 제품을 꺼내다 문득 생각나는 게 있어 부랴부랴 사진을 추가로 찍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오른손잡이임을 감안하여 셔터와 중요 버튼들,
손잡이 끈 고정부 등이 오른손 쪽으로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손잡이 끈을 손목에 감은 채로 휴대용 가죽케이스에서 카메라를 꺼낼 때
자연스럽게 왼손이 케이스를 잡고 LCD가 보이는 방향으로 카메라를 뒤집게 되는데
이때 Exilim 로고가 새겨진 찍찍이 부분이 바깥쪽으로 가게 됩니다.

사용자는 케이스 뒷편에서 찍찍이를 뜯고 카메라를 꺼내게 되는데(그림1~그림4)
고정끈을 꿰맨 부분만 구경하는 것도 참 뭐한데,(그림5)
카메라를 꺼냈는데도 고정끈 때문에 LCD가 가려져 성가십니다.(그림6)

모양새가 안나죠? 그래서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카메라를 넣으면 쉽게 불편이 해소되긴 합니다만,
그러면 사용자가 Exilim 로고를 항상 거꾸로 봐야 되지요.
기왕 만드는 거 방향을 바꿔보면 어떨까 해서 제안합니다.


그밖에..

EX-Z1050 제품 자체에 대한 크기와 디자인은 #1 디자인 편에서 다루겠습니다.
배터리 성능에 대해서는 #2 성능 편에서 다루겠습니다.




 

EX-Z1050 사용기 - #0 Prolog



이 사용기는 의 디지털 카메라 공식 수입처인 젭센코리아(주)의 협찬과
 의 지원으로 작성된 사용기입니다.
이 사용기의 저작권은 저자와 젭센코리아(주), 팝코넷이 가지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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