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뜬금없이 나서고 싶었던 아침

찬식 | 02-23 12:04 | 조회수 : 670 | 추천 : 5

 

 

늦잠이나 실컨 자자 싶었는데

누가 부르는 것 같아 일어나 카메라가방 챙겨서

길을 나섰습니다 

 

안개가 조금 있고 날씨는 흐리고 그 사이를 비집고

은은한 여명, 잠자는 듯한 바다 

배 두척 

 

sd Quattro | Manual | 30.00mm | ISO-100 | F3.5 | 1/8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2-23 07:21:08

 

 

 

 

 

 

sd Quattro | Manual | 30.00mm | ISO-100 | F5.6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2-23 07:32:40

 

 

웅도 안으로 들어가려니 바닷물이 터억 하니 막고 있습니다

저렇게 기다리다가 발길을 돌립니다 

 

 

 

NIKON D810 | Manual | 16.00mm | ISO-31 | F18.0 | 0.6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9-02-22 08:00:50

 

 

안개탓에 저 섬뒷편이 가려져 담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sd Quattro | Manual | 30.00mm | ISO-100 | F8.0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2-23 08:05:44

 

 

이런 날씨는 날 맹랑꼬리하게 만들고 맙니다

 

 

 

sd Quattro | Manual | 30.00mm | ISO-100 | F8.0 | 1/1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2-23 08:08:22

 

 

조금 일찍 올것인데 말입니다 

저 섬에 철새들이 밤을 세우고 날이 밝아오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기 위해 날아 올랐는데

 

 

 

 

 

sd Quattro | Manual | 30.00mm | ISO-100 | F8.0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2-23 08:12:41

 

 

이제 만조가 되어도 이곳으로 오는 길을 알아 두었으니

다음에 또 오겠쥬

 

님들 즐거운 휴일 지내시길 빕니다 ^____^

 

 

 

접기 덧글 8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