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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설산 | 05-09 12:49 | 조회수 : 329 | 추천 : 3

 

 

 


안개가 끼거나
해무가 짙게 내려앉을 때
가랑비가 조금씩 내려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줄 때...
화요일 쉬는 날에
썰물 때가 될 때...

아무도 없는 텅 빈 공간에서
유유자적하게 다양하게 편히
다시 담아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어쩌다 장소를 옮기는 바람에
또 가게 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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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요즘이 그런대로 괜찮은거 같습니다~...

낮의 햇살은 덥기도 하고
더 나은 그늘도 만들어주니
그저 감사할 뿐~...

맛점 하시고
맛난 커피 한잔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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