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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아칼데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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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마리아 아네스 칼데론 또는 라 칼데로나는 17세기의 유명한 여배우였습니다. 스페인왕 펠리페 4세의 연인으로 권력과 영화를 누렸습니다. 투우장의 발코니를 얻을 정도로 총애를 받았지요. 그러나 왕의 아들을 낳은 후 수녀원에 감금되어 수녀로 지냅니다.
17년이 지난 후 왕비가 낳은 아들이 죽는 바람에 라칼데로나의 아들이 왕세자가 됩니다. 왕세자는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 하지만 라 칼데로나는 동쪽의 산으로 떠나버립니다. 그래서 스페인의 동쪽 산악지대를 라 칼데로나 지역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3사람이 출연합니다.
라칼데로나역을 맡은 여배우는 나탈리아 칼데론(이름이 주인공과 같습니다!)은 이 연극의 프로듀서이기도합니다. 가장 스페인스러운 연극을 만들기 위해 역사적 설화를 바탕으로 현대적 힙합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남자배우 파블로파스는 펠리페왕, 왕비, 검역관 역을 합니다. 팔지수염에 왕비역을 천연덕스럽게 합니다. 이 분이 주연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연기력이 좋았습니다.

DJ 역은 아르다 하이.
처음부터 끝까지 디제잉을하면서 배우 두사람은 스페인어 힙합을 빠른 속도로 구사합니다.
옆의 조그만 모니터에서 자막을 보느라 고개가 아팠습니다.


















DIMP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