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평방미터로 표시하도록 규제가 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는 ‘평(平)’은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된 단위입니다.
우리 전통사구에서는 평이 아닌 ‘칸(間)’으로 가옥의 규모를 쟀습니다.
칸은 기둥 4개로 만들어진 공간을 말합니다.
기둥 사이는 여섯자로 1.818미터 정도 됩니다.
6자는 흔히 큰 사람의 척도인 9척 장신만 아니라면,
일반사람들은 충분히 누울 수 있는 길이에 해당합니다.
한 칸을 면적으로 환산하면 3.3평방미터, 즉 한 평과 동일합니다.
중국에서의 한 평은 1평방미터를 기준으로 개량되어 우리와 다르다고 합니다.
초가삼간은 2칸의 방과 1칸의 부엌으로 이루어졌습니다.2019-08-22 13:36
네뼘반어릴적에는 저도 이런 초가집에서 살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가을이 되면 타작을 마치고 집으로 새로운 지붕을 얻기위하여
무단히 힘들었던 그때였습니다..
새마을 사업으로 모두가 스레트 함석으로 비뀌기는 하였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볼때는 더 정겹고 디시 저곳에서 실고싶은 충동도 느껴봅니다...
돌담위에 언혀진 호박잎과 줄거리에 많은 이야기가 있는 풍경이 그리워집니다...
멋지게 아룸답게 담으셨습니다...
이제는 특별힌곳외는 저런초가집 풍경울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아쉬울뿐입니다...2019-08-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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