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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 해변에서

찬식 | 08-30 22:56 | 조회수 : 1,567 | 추천 : 6

 

 

 

퇴근후 하늘이 좋을것 같은 예감에 

황금산을 올라 코끼리바위가 있는 해변을 갑니다

 

좀더 일찍 도착했더라면 좀더 많은 파도가 넘실거리는 장면을 담았을텐데...

 

 

 

NIKON D810 | Manual | 24.00mm | ISO-200 | F8.0 | 4.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8-28 18:17:13

 

 

이곳에 오면 셀카는 필수입니다 

주변의 나무토막을 주워서 

'못된 망아지 엉덩이에 뿔난다'라는 말이 생각나

머리에 뿔난 것처럼 담아봅니다 

 

 

NIKON D810 | Manual | 19.00mm | ISO-80 | F8.0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8-28 18:40:29

 

 

하늘이 요란해지기 시작합니다 

덩달아 마음도 바빠집니다 

 

NIKON D810 | Manual | 16.00mm | ISO-80 | F8.0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8-28 18:43:21

 

 

주변에 있는 소픔을 이용해 좀 색다르게 담아봅니다 

 

 

NIKON D810 | Manual | 16.00mm | ISO-200 | F8.0 | 1/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8-28 18:55:48

 

 

기대했던 멋들어진 노을이 만들어지지 않아 

장노출로 담아봅니다 

 

 

 

NIKON D810 | Manual | 16.00mm | ISO-100 | F13.0 | 9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8-28 19:11:45

 

 

이제 발길을 돌려 돌아섭니다 

내려오니 소나기가 내렸는데 

그곳을 멀쩡했습니디

비 흠뻑 맞을뻔 했는데 다행이였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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