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고정자/TimeFixer™오늘이 있으니 내일에는 오늘은 어제가 되고,
내일은 또 오늘이 된다.
봄이 언제 인가싶었으나 무더위에 한여름을 보내고,
그리 길 것 같던 폭염도 서서히 지나 아침저녁으로 제법 가을이 느껴진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가을이 지나면, 또 겨울이 오겠지.
오고감이 있는 것은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한 섭리.
나는 그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싶다.
너는 떠나지 말라고, 언제까지나 내 곁에 머물길 바란다고.2019-09-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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