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ahn시간고정자님의 장미들을 봤더니 그 작품이 기준이 됐고 시간고정자님은 얼떨결에 제 스승님이 되어버렸네요 :)
겁도 없이 포베온이라는 모험에 발을 들이고 조악한 하드웨어에 좌절할때쯤 시간고정자님의 장미들을 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항상 들고다니면서 스케치하듯 스냅을 즐겼지만 SDQ를 메인 바디로 삼은 이후 촬영 스타일이 전반적으로 침착해졌습니다.
팝코에는 좋은 스승님들이 많이 계신듯합니다~~~~2019-10-31 01:33
시간고정자/TimeFixer™[Yiahn]어이쿠~ 너무 막중한 책임감을 주시는 말씀이십니다~ㅎㅎ
부족한 사진 늘 좋게 봐주고 계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포비온 카메라의 사진들은 필름으로 촬영하는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필름 카메라 처럼 그 결과물을 짐작하기 힘들고, 느린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지만,
촬영시 한 장 한 장 신중함으로 담고,
보정시 유저의 의도를 잘 표현해 내주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게 말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호하는 화각이 바뀌면서, 내손안에 카메라 기종이 바뀌면서
어떻게 촬영할 것인가 하는 사진에 임하는 자세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선배 시그마 카메라 유저들께 본격적으로 사진을 배웠습니다.
부다 좋은 성과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2019-10-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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