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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d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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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Quattro H] 이것이 포비온이다.

시간고정자/TimeFixer™ | 09-14 12:48 | 조회수 : 1,684 | 추천 : 5

sd Quattro H | Aperture Priority | 49.00mm | ISO-100 | F2.8 | 1/125s | -0.30 EV | Spot | Auto WB | 2020-09-12 08:52:11

sd Quattro H / schneider - Kreuznach Componar-S 50mm F2.8 | RAW Color mode

'Time'

[2016 Love is... ] 사랑은 포비온으로...

https://www.popco.net/zboard/view.php?id=photo_essay&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65

* [서울-빛의도시]와 [선물같은 사진]展 안내 *

https://www.popco.net/zboard/zboard.php?id=sigma_forum&page=1&keyword=48758&&no=1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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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d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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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고정자/TimeFixer™
비행기는 대략 시속 800km의 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지구는 그보다 두 배나 빠른 시속 1,700km의 속도로 제자리를 돌면서,
태양 주위를 시속 11만km로 공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하10으로 인간이 만든 도구 중 가장 빠르다는 우주선보다 10배나 빠릅니다.

우리가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도
거대한 자연은 시간이라는 행로를 따라 정해진 일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불볕더위가 언제였으며, 지루했던 장마가 끝날 것 같지 않던 시기가 있었나할 만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살갗에 느껴집니다.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절을 살고 있지만,
함께 하여 서로 힘을 내고, 서로가 위안 받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그러한 시련들이 있기에 더 확실히 깨닫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이 가을, 빠름빠름 보다,
알차고 속 깊게 단단히 익어가는 과실처럼 삶이 풍성해지길 기대해봅니다.
2020-09-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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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bujamiso

닉네임 : 부자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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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미소
가을색이 살짝 살짝 물들어 갑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
2020-09-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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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han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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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풍(붓 대신 빛을 잡다)
가을이가 오고 있는 사진입니다~^^
2020-09-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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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ct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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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아마 가장 일찍 가을이 물들어옴을 알려주는
전령사 같은 담쟁이 단풍이지요~...
손으로 한번 훑어보고 싶은 느낌~^^
2020-09-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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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bbiyaki

닉네임 : 까만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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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까마귀
잎에도 참 많은 색이 있네요.
예쁩니다.
2020-09-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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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psmm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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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kin
벌써 가을이군요.
2020-09-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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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cms1139***

닉네임 : 규와서의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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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와서의조부
가을이 오고 있는데~~~
담쟁이덩굴도 아픔을 함께 하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2020-09-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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