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00 렌즈가 손각대로 어느정도 가능한지 궁금해 들고 나가봤습니다.
비 그치고 공기가 굉장히 맑아서 놓치면 아까울것 같은 투명한 날이기도 하고.. 망원으로 늦은 오후의 빛을 담아보려고 어릴적 매일 같이 나가 놀던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sd Quattro H | Aperture Priority | 100.00mm | ISO-100 | F5.0 | 1/16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1-08-28 17:02:33
포항은 절반이 쇠공장 배경이지요...
sd Quattro H | Aperture Priority | 100.00mm | ISO-100 | F5.0 | 1/125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1-08-28 17:02:45
이렇게 찍으려면 400mm 정도는 되어야 겠기에 크롭 ^^
sd Quattro H | Aperture Priority | 100.00mm | ISO-100 | F2.0 | 1/40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1-08-28 17:08:23
35년 쯤 시간이 흐르고 나니 그때 그 해변은 없고 먼 풍경도 낮설고...
sd Quattro H | Aperture Priority | 100.00mm | ISO-100 | F2.8 | 1/40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1-08-28 17: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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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이었던 바닷가) 입구를 여전히 지키고 있는 해녀상이 내가 알던 그곳이 맞다고 말해줍니다.
sd Quattro H | Aperture Priority | 100.00mm | ISO-100 | F2.5 | 1/320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1-08-28 17:14:09
매일 같이 놀러가서 게도 잡고 낚시도 하고 멍때리기도 했던... 100년 후에도 그대로일것 같았던 방파제는 흔적만 남았고 놀기 적당하던 백사장도 다 없어지고 모래를 들이붓고 있지만.... 쓸려나가는 모래를 막을수 없을텐데.
sd Quattro H | Aperture Priority | 100.00mm | ISO-100 | F2.0 | 1/320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1-08-28 17:15:55
평범한 거리지만 배경은 쇠공장이 항상 보이는 풍경을 담고싶었는데 생각대로 되지는 않네요..
sd Quattro H | Aperture Priority | 100.00mm | ISO-100 | F2.0 | 1/4000s | -0.7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1-08-28 17:17:16
정말 오래된 학교 뒷골목이지만 강렬한 페인트를 씌워놓으니 유명 관광지 같습니다.
sd Quattro H | Aperture Priority | 100.00mm | ISO-100 | F2.0 | 1/125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1-08-28 17:22:20
sd Quattro H | Aperture Priority | 73.00mm | ISO-100 | F1.8 | 1/40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1-08-28 17:28:12
아트 24-70 무게에 손목 통증이 생겨서 여행초반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50-100은 아예 왼쪽 대각선으로 메고 왼손으로 렌즈를 잡고 들어올리면서 다녀보니 다행히 참을만 했습니다. 손각대로도 어느정도 커버되는 화각인듯 해서 다행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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