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비행기 타고 본토에 다녀 왔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자동차 렌트를 하고 유타주에 아치스를 구경하려고 2박3일 계획하고 떠났고...
시속 140km을 7시간 넘게 달리면서 가는 길에 눈도 구경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동갑내기 사춘은 저에게 많은 걸 구경 시켜주고 싶어서 시간내어 센호제에서 시간내어 와 같이 떠난 2박3일의 여행...
그러나.....
이른 아침에 호텔에서 국립공원에 출발하려고 하는데...밧대리 죽어서 시동 거냐고 시간 낭비ㅠ.ㅠ
힘들게 올라간 계곡에선 아침 햇살의 역광으로 사진마다 flare끼고 구도 잡을려면 낭떠러지에 겁먹고...
결국 하와이에서 같이 온 친구들 마음은 콩밭에(노름)있는 것 같아 눈치보여....
3~4시간 공원 좀 돌며 구경하다 바로 베가스로 돌아왔습니다 ㅠ.ㅠ
1박2일의 여행에서..과속으로 달리는 자동차에서 밖에 경치에 감탄하며 담은 사진들은 모두 유리창에 반사에 망치고 흔들려서 건진게 별로 없네요 ㅠ.ㅠ
결국 베가스로 돌아와서 매일 밤 잘 마시지도 못하는 소주만 빨다 왔습니다 ㅠ.ㅠ






(사진에 기록 된 시간은 하와이 시간입니다 3시간 차이납니다^^)
감사합니다^^
덧글 8 접기
스나이퍼^
[부자미소]ㅎ~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 안에서 구경할수 있던 풍경이 가는 길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스나이퍼^
[설산]ㅎ~ 이번 여행때 가져 갈려고 godox v1와 삼각대를 챙겼다 마음 잡고 집에 놔 두고 Q2 와 S1r 만 챙기고 간게 다행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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