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던 꽃들을 생각하며 간만에 동네 철길로 발걸음을 옮겨 봤습니다~...
어느 새 가을이 한참 지나고 있더군요~...ㅎ
여러 식구들이 제 모양을 드러내며 맞이하여 주어서 신났습니다~...
어떤 것은 이미 시기가 지나 열매를 맺고 있었고 늦둥이들은 한창 폼 잡고 있었습니다~...
보이는건 모두 다 예뻐 보여서 어느 하나 뺄 수 없어 결과물은 어찌되든 손꾸락 아프도록 담았습니다~...
봐서 신통찮은 것들은 바로 버리고 그나마 볼만한지는 몰라도 남겨서 올려봅니다~^&^
'흰애기나팔꽃' ... 50원 자리 동전 크기만 합니다~...
이젠 구경하기 힘든 개체가 되었는데 코로나 기간 동안 그래도 번식을 많이 하여 가ㅣ분이 좋았습니다~...ㅎㅎㅎ
철보변의 작은 나팔꽃
유홍초
며느리밑씻개 사이의 유홍초
보통 나팔
애기똥풀 늦둥이
2023. 10.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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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eter.choi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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