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흔 중반에 방 5개짜리 집을 구매하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었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칠십에 다가오니...
큰집은 쓸때없이 나가는 지출과 관리하기 힘든 애물로...ㅠ.ㅠ
부동산에 내 놓은지 9계월만에 구매자가 나타나...
방 2개짜리 아파트로 이사오니....
살림살이를 반으로 정리했어도..아직도 정리안된 집안은 어수선합니다..
아침 4시에 기상하여 커피한잔에 창밖으로 보이는 일출은 매일 다른 그림을 선사하고
시끄러운 자동차 소음도 이제는 조금씩 자장가로 들리고...
잠결에 잠시 눈을 뜨면 창밖으로 보이는 작은 불빛들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처럼 반짝이는데....
그져 제 결단에 후회가 없길 바랄뿐입니다 ㅋ~~~




일몰을 볼수있는 서쪽 방향입니다


감사합니다^^
덧글 8 접기
oldman
이사 때문에 한동안 뜸하셨군요. 이사가 보통일이 아니죠.
스나이퍼^
[설산]어이구~~ 어지럼증에 시달리시겠어요...
스나이퍼^
[oldman]ㅎ~ 작년에 이사 올 집을 공사를 마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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