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SIGMA dp3 Quattro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100 | F2.8 | 1/100s | -0.7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31 14:46:42
SIGMA dp3 Quattro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100 | F4.5 | 1/30s | -0.7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31 14:44:12
SIGMA dp3 Quattro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100 | F9.0 | 1/15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31 14:54:39
SIGMA dp3 Quattro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100 | F5.6 | 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31 14:55:54
SIGMA dp3 Quattro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100 | F2.8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31 15:23:54
불금과 휴일, 모두들 행복하게 보내세요.
덧글 12 접기
시간고정자/TimeFixer™
햐~ 아름답기 그지없는 장미와 국화입니다.
회원정보
아이디 : aidemtub***
닉네임 : 사악한박대리
포인트 : 7865 점
레 벨 : 정회원(레벨 : 8)
가입일 : 2015-05-15 09:36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