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지내고 계신지요~?!

잠시 방황아닌 방황모드로 며칠 보내고,

오랫만에 흔적 남깁니다~ㅎㅎ

2016년 3월... 개인적으로 올 3월은 역대급으로 최악의 달인듯 합니다.

2월쯤부터 해결이 안나고있는 일 하나로 두통에 시달린데다가...

딱히 좋을것도 없을 건설경기인데... 모델하우스 분양관련 일 땜에 평년보다 한달이상 빨리 시작된 업무과중에..

3월초 직장동료의 부친상으로 주말도, 휴일도없이 며칠간 나홀로 업무폭주였었고...

그리고 결정타 한방...

지난 월요일 저녁 14년간 키우던 반려견의 죽음에... 이미 나에겐 가족인 녀석 보내고...

입안이 다 헐어터질 정도로 받은 스트레스에...

심신이 지칠대로 지치니... 없던 치통까지...

치과 가보니... 예상안한바 아니지만... 16개 견적에 삼백만원 돈... ㅡ..ㅡ;;;

오투스55를 팔아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루라도 늦추면 a77에 렌즈하나값 추가로 들어갈거란...

귀에 착착 감기는 화폐단위로 설명해 주시며,

당장이라도 치료 들어가라는 시간고정자님의 조언...

후아아아아아아~~~~

뭐 대충 지난 보름여 이러고 살고있습니다...ㅎㅎ

어제 간만에 카메라 만지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 조금 풀고왔습니다.

에혀~~~~

치아 상태 안좋으신분들 어여어여 칫과가셔서 검사 함 받으시고~~

나이많은 반려동물 키우시는분들도 건강검진 한번쯤 해주시고~~

업무량에 지치고 힘드시는분들은 그때그때 스트레스 해소하시길~~

*오늘을 고비로 남은 3월 좋은일만 있길 하는 바램으로 몇자 주절거리고 나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