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착 3일후 친구와 안동의 한옥마을을 갔습니다.
친구와 생전 처음으로 고릴라 삼각대을 새우고 어께동무를 하면서 많은 사진을 담았습니다.
숙소에 들어와 SD 카드을 컴프터에 집어 넣어 후보정을 하려보니..날짜와 그리고 어제(yesterday)라 써있는 두 날짜의 사진들...
아무생각 없이 어제 사진을 삭제..그리고 열어보니..앵! 어제 본 사진이 또 올라오네?
아~ 컴프터 시간은 한국시간이요...사진기 시간은 어제의 시간이였으니....@.@..나! 어떻해~~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친구에게 두손 모아 빌었습니다 ㅜ.ㅜ
이 눔의 급한 성격때문에...맨날 욕먹고 또 일을 저질고 말았습니다...ㅜ.ㅜ